뛰어난 생산성.. 다양한 VCl 컴포넌트..
이제서야 .NET C#을 개발해서 자랑하고 떠드는 MS보다 훨씬전부터
RAD Tool의 자존심을 지켜온 빌더와 델파이..
전 빌더를 2년전에 접하고 지금에는 많은 제품을 개발 할 수 있게 해주고
많은 가르침을 준 놈이죠..
정말 특별하게 C++을 배우지도 않고 그동안 VB만 열씸히 하던놈이..
회사에 입사하게 되어 C++ Builder로 C를 처음 접하게 되었고...
if와 for문등의 문법을 처음 접하게 되면서 C언어의 강력함 등등을 알게되었고..
가장 기본적인 계산기 프로그램 등등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시작
Shift-JIS Code를 기본으로한 문자표 입력 도구, KSC 5601 <-> Shift-JIS 코드 변환기
등등과 함께 하나의 일본어 전용 Editor를 처음으로 만들게되었고,
그렇게 Win32 Programmer라는 명함을 가지게 해주었죠..
그후로 빌더를 처음 접한지 2년 3개월이 된 지금까지 문자인식 소프트웨어, OCR을 이용하여 FTR을
지원하는 C/S 환경 통합문서관리 시스템, C/S 환경 신원확인시스템,
회원관리 시스템 등등 다양한 제품들을 각각 3~4개월의 개발기간에 모두 완성했죠.
지금까지 개발해온 제품들의 UI는 단기간의 개발기간으로는 MFC로는 따라가기 힘들다하여
핵심 모듈을 받아 상품화 시키는 역할로 이회사에서 Interface 개발자로서 저의 역할을 다했죠
헌데 현실은 점점 Borland에서 MS로...
중요한 핵심 모듈 및 엔진들은 모두 VC로 개발되고 있었지만
기존 개발자들이 모두 새로운 개발자들로 교체된 지금
실정은 모두 VC개발자 이며 점점 개발 시스템은 MS에 의존하여 돌아가게되고
인수인계 과정중 Builder를 모르는 사람은 다시 공부하며 소스를 분석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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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툴은 통합해야 한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나가야한다 등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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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들에 밀려 점점 Builder의 개발자는 사라지고
저 혼자 Builder를 지키고 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도 위치에 흐름에 위압감 등등을 느끼고
점점 VC를 익히고 C#을 익히면서 시대에 뒤쳐지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죠
하지만 빌더는 강합니다. 이미 많은 VC vs BCB의 논쟁으로 나온 이야기들이 많이 있잖아요
하지만 대부분은 프로젝트 관리 다양한 개발툴의 개발로 나오는 호환성 문제 등등으로
많은 문제를 얘기하곤 합니다.
저는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만 져버려야 하는건가요? 전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분 힘을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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