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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6727] 역시 밥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니까요
kongbw, 광양 [kongbw] 1055 읽음    2003-02-04 22:44
요즘 날마다 학교에 출근(?)을 합니다

집에서는 절대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차비 & 밥값을 써가며
학교에 갑니다


아침은 집에서 먹는데 점심, 저녁은 언제나 학교 식당 밥을 먹습니다


학교 밥이 부실하기 때문일까요???
어제 부터 감기에 콕 걸려버리내요


계속 목이 아프고, 콧물이 찔끔!!!


먹는 건 부실한 것 같은데 왜자꾸 살이 찔까요????  -_-a



저녁 때는 학교 식당에 가지 않고 학교 앞
돼지국밥 집에 갔습니다


(서울에는 돼지국밥 집이 없다고 하던데 정말인가요???
이 맛있는걸...
순대도 쌈장에 찍어 먹지 않고 소금에 찍어 먹는다고 하던데.....
-_-;

지역 따라 입맛도 틀리나 봅니다)


감기에는 맵고, 얼큰한 걸 먹는게 좋겠다는 생각에
고추가루 확 풀고, 양파, 고추, 마늘을 마구 마구 먹었습니다

특히 마늘!


눈물을 흘리면서 먹었습니다  (이 얼마만에 흘려보는 눈물인가~~~)

마늘이 몸에 좋다는 생각에 앞뒤 안가리고 참 많이도 먹었지요


눈물 흘리면서 국밥 먹는 것도 그렇게 보기가 좋지는 않내요
(무지 쪽 팔렸습니다  -_-;)


간만에 든든하게 먹어서인지

몸이 후끈 달아오르는게 감기 기운이 많이 달아나더군요


역시 어설픈 면 음식이나 빵은 밥보다 못한 것 같내요


밥이 보약입니다!!!


제때 제때 잘 챙겨먹읍시다 여러분~~~~~
최준호.스페로 [sparrow]   2003-02-04 23:07 X
역쉬 ? 아래쪽? 부산사람들은 돼지 국밥을 좋아 하나봐요? 저희 실장님게 이름만들어본 돼지 국밥 ㅋㅋ
조해진 [mastercho]   2003-02-04 23:12 X
운동 매일 열심히 하면 살 안 찝니다 -_-;
강재호.만해 [greenuri]   2003-02-05 00:09 X
저도 운동 하고 싶은데 잘 안되여 흑흑~ T_T
윤승환 [epilogs]   2003-02-05 09:10 X
순대를 쌈장에 찍어먹는다...혹시 삶은 계란도 쌈장에 찍어드시나요??
이점한 [redyouth]   2003-02-05 09:35 X
계란은 소금에 찍어 먹습니다. ㅡ.,ㅡ; 아.. 돼지국밥 먹고 싶다.. 설에는 웨 돼지국밥이 없는걸까 .. 허엉...
smleelms [smleelms]   2003-02-05 13:34 X
위쪽엔 낙지볶음도 거의 안 보이더군요...  근데, 아래쪽으로 내려오니 또 곱창집이 잘 안보이더라는.. ^^;;
성더기 [future2013]   2003-02-05 18:29 X
오..돼지국밥...부추(사투리로 정구지)무친거를 살짝 올려서 먹는 그맛..ㅠ.ㅠ 아쉬 설에는 왜 없는겨...ㅡㅡ^
kongbw, 광양 [kongbw]   2003-02-05 20:28 X
부추 만큼 중요한 것!!! 바로 새우젖!!!   돼지고기랑 새우젖이랑 궁합이 잘 맞는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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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27 역시 밥을 잘 챙겨 먹어야 한다니까요 kongbw, 광양 1055 2003/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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