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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6769] 로또복권-웬지 음모가 도사리는 것 같은....
로또 [] 1618 읽음    2003-02-09 00:37
안녕들하십니까?
오늘 온 국민의 관심사 로또복권 추첨이 있었습니다.
사실 당첨이 되면 누구나가 좋을 것은 뻔한 일이지만...
제가 낙첨되었다고 해서 이런 글을 쓰는건 아닙니다.
사실 여태까지 복권사서 바로 그날, 혹은 다음날 숫자를 맞춰 본적이
없었습니다. 확률이 낮아서도 그렇고 저같이 복없는 사람은
더더구나 기대치가 낮아서죠...

근데...
이번 역시나 안 맞추고 넘어가려 했는데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벌써
올라왔더군요. 역시나 로또의 위력을 실감하는 순간인데....
문제는 그 다음. 1등 당첨자가 무려 13명?
ㅋㅋㅋㅋ.
이거 뭔가 대국민 사기극 같다는 느낌이 팍팍 오더군요.
로또의 특성상 다른 복권과는 달리....
1등을 조작할 수 있다는 맹점이 있더군요.
당첨을 하고나서 그 번호 팍팍 찍어 내면 되죠.
그리고 이번부터 신원도 완전 비공개 하기로 했다지요...
아마 신원 공개하면 국가조직과 관련된 사람이
대거 포함되지 않았을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군요.

2000억어치 팔렸다고 가정하면 번호가 약 1억개가 생성되었구요...
1등 당첨확률이 약 1/810만 이라니깐 1억/810만 하니깐 12.3456790 명이 되더군요.
결과 값도 죽여주죠? 8만 빠지는 연속숫자.

사행심 조장이라 연일 떠들고... 각 대학교의 교수님들이 당첨확률이 거의 0이라고
연일 떠들어 대더니... 우연의 일치인가요? 아니면 수학의 묘미인가요?
거의 1/810만 에 맞아 떨어졌습니다.

저요. 이번에 2만원어치 샀습니다.  복권 2만원어치 사는거 머리 털나고 처음 입니다.
1년에 어쩌다가 한 두번 만원 어치 샀걸랑요.
낙첨되어서 이런글 쓰는거 절대 아닙니다.
만약 서너명이 당첨되었다면, 수긍했을겁니다. 예상도 했었고...
이건 너무 하는 군요.
대한민국 1등 복권 당첨금의 상한선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절대 로또 만큼은 안삽니다. (앞으로는 살 일도 없겠지만)
이상
오늘 로또추첨 결과 보고 느낀점이었습니다.

참고로 순전히 개인적인 의견이니 태클 사양합니다.
자유게시판이라 몇 자 끄적였습니다.
slash723 [slash]   2003-02-09 15:37 X
수긍이가네요. 1등 안나와서 두차례나 이월되더니 이번엔 13명이나? 음..
SteelHeart [kronian]   2003-02-09 17:05 X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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