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에 걸린지 어~~언 10일~~~
가만히 놔두면서 좀 있음 떨어지겠지, 완치 되겠지 하며 놔두었는데
어째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심해지더군요
할 수 없이 어제 병원에 갔습니다
주사 맞고, 약먹고 한숨 푹 자니
왠걸?!?!?!!!
일주일 가까이 질질 끌던 감기 놈이 저만치 달아나내요
평소에
"감기는 자연 치유하는 게 제일 좋아
우리나라 항생제 사용비율이 엄청나다잖아
약 많이 먹어서 좋을거 하나도 없어
짱짱한 20대 싸나이가 고작 감기 때문에 병원을 찾다니....
쪽팔리게스리~~~ "
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괜히 바느질 한 번이면 끝날걸 재봉틀로 일을 마무리 지은 것 같습니다
아프면 그냥 체면이고, 나발이고 상관없이
빨리 병원가서 진찰받고 약 타먹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감기는 모든 병의 시작인것을~~~~
여러분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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