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열린 오프에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 오셨습니다. ^^;
특히 부산에서 왔다 가신 광양님.. -,-;; 열혈이십니다.. ^^;
무엇보다... 오랜만에 열린 오프여서 그런지 꼭 한분정도 여자분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모두 남자들 뿐이더군요. --;
포럼의 이런저런 이야기로 시작해서 시간이좀되니 애기 이야기와 결혼 이야기로
총각들에게는 미지의 세계를 많이 들었습니다. ^^;
(애기아빠란게 어떤건지 조금 짐작이 가네요 @,@ 무서워 지기도 했습니다.ㅎㅎ)
최근 자유게시판에 속버린 글들이 올라와서 술자리에서 웬지 조심하는 분위기도
있는듯 했지만(끝날때쯤되니 별반 다르지 않게.. --;)
암튼 저도 속 조심해야겠습니다. 요즘 빈속일때는 뭘 먹든지 약을 먹든지 하면서
속쓰림을 막으려고 필사적인데 어제는 오랜만이라 많이 먹진 않았지만 그만 끝에
소주로 바꾸는 바람에 몇잔 마셨더니 아침에 속이 좀... --;
이글 적고 밥이라도 좀 먹어야 겠네요 ㅎㅎㅎ ^^;
ps. @,@~ 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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