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페로입니다. 요즘 기분 무지 다운인데 여기에 더욱더 가세를 하네요
얼마전 옥션에서 힘들게.. 마감전 5분 연장 힘들게 힘들게
타이얀 타이거 200 듀얼 보드를 145000원에 낙찰되었습니다.
무지하게 기뻣죠. 150000원 즉구 5개 짜리도 올라와 있었지만 5천원 아끼면서 거기다.
메일까지 보내고 쿨러2개까지 덤으로 준다고 하더군요.. 너무 기뻣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보드가 좀 싼게 흠이면서 램이512 만 지원하는 듀얼 보드라서
언제나 듀얼보드를 명품으로 바꾸구 시펏거덩요.
근데 어제가 도착 예정일 이었습니다.
오늘 출근해서 운송장을 확인해보니.. 이런.. 제가 받았다고 나오네요
전 받은 적이 없는데..
전화를 했지요 담당자 (택배 직원을 바꿔 주더군요) 어제 고시원에 아무도 없길래 사무실에 놧다고
하더군요. 저는 고시원 아줌마에게 전화를 했지요 온거 없답니다.
택배 직원이 4시즘에 오고 저도 가고 고시원 아줌마에게 또 통화하고
모든게 자기 잘못이라면서 택배 직원이 사과를 합니다.
핸드폰이 발신중지가 되었고 그래서 전화를 못했고 하필이면 차를 빼라고 밑에서 빵빵 댓기 때문에
그냥 아무도 없는 고시원 사무실 창문에 밀어 넣었다는 군요
누군가 훔처 갔습니다. 저는 배상을 어케 하냐 했더니 전적으로 자기 잘못이므로 자기가 배상
을 한다는 군요 돈이 없는관계로 월급을 받고 화요일날이나..
저는 어쩔수 없이 허락 했지요. 모 옥션에다 구매 거부 해봣자고 우체국에 따져 봣자. 택배 직원만.
모가지 날라 갈거고 저녁에 퇴근을 하니 전화가 오더라구요 택배 직원이 어서 돈을 구했는지
계좌 번호를 부르라더군요 딱 145000원을 부치는 겁니다. 뿔상한 넘...
저는 아줌마 오자마자 택배 이야기를 하며 이방 저방 뒤지고 싶었지만..
아줌마 왈 잃어버리면 끝이라더군요. 방법 문서를 하나 크게 써서 잘보이는 곳에 써놓긴 했지만..
누군지 고시원 사는 넘중에 하나 일꺼고 대략 인터넷 회선이 들어간 10개의 방정도로 추략 되며
그중에 어떤넘인지 벼락이나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이 부시같은넘
팔래면 옥션에다가 팔아라라 내가 다시 입찰하게 시리.. 쩝
구하기 힘든넘인데.. 아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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