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time입니다.
회사에서 철야 작업을 하는데 12시 가까이 되니 저 만 딸랑 남았습니다. ㅠㅠ;
오옷~ 이때야~!
하고 노래를 크게 틀었죠~ 평소엔 조용한 분위기 때문에 크게 못틀죠~ ㅡㅡㅋ
음... 이런 저런 조용한 노래를 듣다가.
학창시절때 어설프게나마 따라 불렀던 민중가요가 생각났습니다.
뭐 데모할 때 부르던 노래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전부 그런건 아닙니다. ^^;;;
암튼 여기 저기 찾아보니 노찾사, 꽃다지, 천리마~ 등 아주 주옥같은 단체(?)들과 감동의 노래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전화카드 한장, 민들레처럼, 꽃다지, 단결투쟁가, 불나비, 바위처럼,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세상을 바꾸자, 반미 출정가, 광야에서, 그 날이 오면, 그루터기, 사계.. 등등..
음... 적고 보니 꽃다지 노래가 많네요~ ^^;;;
저랑 같이 살던 분이 부학생회장 하던분이라 맨날 집에서 이런 류의 노래만 들었거든요~
다들 4/4박자 음악이라 야간작업 하는데 전혀 힘들지 않고 힘차게 할 수 있었어요~
혼자 일하다보니~ 크게 막 노래 부르며 코딩하기도 하고~ 냐하하 ^0^;
다음번엔 Rock에 함 도전해 볼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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