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정도 일찍 도착해서 아무도 없을줄 알았는데 처음온분이 먼제 계시더라구요..
그리고 한 10분쯤후에 또한분.. 그리고 또한분.. (전부 오늘 처음오신다고.. --;)
오늘 처음 오신다는 분이 언뜻새어도 4분은 되네요...
밤새 무리?하며 달리던 오프가 10시 정도에 끝나니 훨씬 가뿐한듯?한 느낌도 들고 개인적으로
요즘 기분도 꿀꿀하고 개발자라는 현실을 보아오면서 가끔 답답함을 느끼다가 오늘 모임한번에 모두
풀렸습니다. ^^ ㅎㅎ

역시 비슷한 일을하는 분들이 모여서 이야기하고 웃고 떠들고 때로는 진지하게 이야기하다보니
어느새 마음속의 꿀꿀한 기분이 샥~ 날라가네요.. ^^
특히 임프님이, 아이가 커서 개발자 된다면 쫒아내겠다고 한말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ㅋㅋㅋ
나중에는 달라지려는지..

요즘 새로잡은 오프장소인 버블리라는 곳은 5시부터 나올때까지인 10시까지 우리밖에 손님이 없더
군요.. --;
취미로 운영하시는건지... 암튼 조용한게 좋았습니다.
조용한 모임장소를 원한다면 강추합니다. ㅎㅎ ^^

이제 마음을 비우가꼬 다시 달립니다~



ps.
새로오신분들 이름을 하나도 기억 못하고있네요.. --;; 죄송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