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어제 KBS에서 한 일요스폐샬을 보셨나 모르겠내요
그거 보고 참 많은 걸 느꼈습니다.
내가 지금 정말 행복한 시대에 살고 있구나~~~ 그래서 다행이다~~하는
그런 비겁한 안도감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것도 있고.....
광주에 사셨던 분들이 얼마나 많은 응어리를 가슴에 담고 살아야했을까 하는
생각...
전씨 아자씨에 대한 감정이 후끈 달아오름....
참 말로 표현하기 뭐한 감정들이 자꾸만 오르락 내리락 하내요....
쩝.......
에효~~~
그냥 꿀꿀해서 몇 자 남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