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컴계통 전공은 아니고..
도스에서 C/C++... 군 제대후에 BCB를 주로 쓰다가
IT교육을 받고 2년정도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SI업체의 협력회사(흔히 말하는 인력대여회사죠^^;)로서
만들어진 솔류션의 커스터마이징 작업을 주로 했는데,
Java, .Net양쪽을 모두 했지만... 만든걸 고치는 일의 특성상 그리 높은 기술을 사용해보지는 못했습니다.
벽에 타일바르듯 단순한 코드를 하루 14시간 동안 뿌려(?)대는 일이었는데..
오히려 학생때 훨씬 골치아픈 로직들을 취미로 구현하곤 했었죠.(젠장.. T.T)
솔직히... 기술적 지식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상태입니다. 뭘 새로 배운게 없으니.. 쀍!!!!
그러다가...
아시는 분을 통해 미국에서 취직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가시적으로 이러저러한 얘기를 듣긴 했지만..
과연 그동네(?) 실제 IT분위기가 어떤지 알 수가 없네요.
그 동네도 우리나라처럼 침체분위기인지..
우리나라처럼 인터넷이 일반화되어있는 상태는 아닐텐데..
그러면 주된 수요가 C/S같은 분야일지..
신규 개발이 주가되는지.. 아니면 유지보수가 주된지..
예전의 토플점수가 있는데.. 도움이 될지..
영어가 아주꽝은 아니지만 그래도 회화훈련이 필요한 상태인데..
과연 그런 교육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등등해서..
일단 한 1년 정도는 경제적으로 빠듯하게 살 계획은 갖고 있는데..
이런것에 대한 어떤 의견이나 경험이라도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혹은 해외취업한 프로그래머들의 공동체 사이트 같은 것은 없는지..
그리고..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실지 한번 의견듣고 싶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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