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부모 나이를 알지 않으면 안 된다.
< 논어 >
군대 있을 때였죠...
자대 배치 받고 제 분대장이 된 고참이 저를 앞에 앉혀 놓고 묻더군요...
"너희 부모님 생년 월일 읊어봐~~~"
흐... 대답을 제대로 못해서 엄청 깨졌습니다.
바로 알아 오지 않으면 군생활이 꼬인다는 게 과연 어떤건지 알게 해주겠다고
으름장을 놓더군요
그 때 느꼈지요...
난 불효자식이였구나.... 부모님 생년월일도 모르고.....
바로 집에 전화를 해서 작은 누나한테 물어보니
한숨 부터 쉬더군요... 그리고 바로 답해주는거 아닙니까...
그나마 엄마나 아버지가 바로 받지 않아서 다행이였지.....
오늘...
자기 가족들 나이와 생년월일을 한 번 기억해 봅시다
그리고 잊지 맙시다~~~
가족 사랑을 작은 실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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