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가 죽을때 마지막으로 뭐라고 했는지 아십니까?
"나에게 빛을 다오~"
자기의 의식 세계는 평생을 어둠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라는 고백이죠.
그래서 악마에 영혼을 판것은 파우스트의 이야기가 아니라 괴테 자신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악마가 뭔지도 모르고 악마를 그렸으니... 쩝...
그런 사람이 사랑은 또 어떻게 잘 알까요... 그 점이 궁금...
아마 그 정도는 누구나 아는 정도가 아닐까요?
그렇겠죠. 유명한 사람인데 깍아 내렸으니 좋아 보이지 않겠죠. 글 쓴 사람이게도 예의가 아닐수도 있고...
그렇지만 세상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줄만한 인물도 아니고, 그 메시지가 별로 배울 것이 없는 인물들이 아직 숭배 받는 것이 좀 못 마땅해서 마음이 조금 뒤틀렸지요...
서양중심적인 교육때문에 동양의 위대한 성현과 철인들은 가려진 것이 안타깝기도 하고요...
사실 30대에 사랑이 바람기라면 인간을 매도하는 말이거든요.
일면을 가지고 본질을 왜곡하여 메시지를 전달 받는 사람에게 왜곡된 생각을 주입할 수 있거든요.
2년 2개월 후면 알게되겠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