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쥐아이비엠 LM50 3SA1 모델을 주문했습니다.
마침 프리로 풀그램 만들어준 회사에서 100만원을 지원해주고, 구입대행해서 부가세 띵겨먹구..
원래 가격은 241만원이었는데 실제론 119만원 제 돈을 투입했습니다.
노트북은 가지고 있어봐야 똥된다.. 필요할때만 새거 사서 쓰고 젭싸게 팔아 치우는게 이득이다.. 라는게 제 지론이긴 했는데 아... 1400 x 1050 해상도의 LCD와 2.4kg이라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무게, 무선인터넷..견디기 힘든 유혹이었습니다. ㅠ ㅠ
커뮤니티들을 좀 돌아다녀보니 LM50시리즈 말도 많고 탈도 많더군요. 주로 불만이 뒷마무리 허술.. 걍 그정도는 봐주고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사실 그만한 스펙을 갖춘 경쟁 노트북이 없었기 때문에. 실제 물건 받아보면 맘이 바뀔지도 모르긴 하지만..
그나저나 여기저기 다 전화해봐도 물량이 없네요. 다음주 목요일쯤 돼야 아마 받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까진 잊고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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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쁜 여자친구가 있다던가, 좋은 옷을 많이 가지고 있다던가 하는건
그렇게 부럽지 않던데...
노트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보면... 정말 부럽더군요
우어~~~ 노트북 가지고 싶어~~~ T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