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정말 간만에 컴을 보니 살 것 같네요. ㅠㅠ
예비군 훈련 갔다왔습니다. 3박4일짜리... 근데 이건 예비군 훈련 갔다 온 것이 아니라 마치 혹한기 훈련 마치고 온듯한 느낌이였습니다.
흐미... 어찌나 추운지 갈아 입을 옷이 필요 없을 만큼 이것 저것 다 껴입고(뚱뚱해 질때 까지) 훈련 받고 자고 그대로 일어나 또 훈련받고 자고 했습니다.
마지막 동원 훈련이라서 그런지 후련하네요~ 아우 그래두 역쉬 군대란 곳은 왠지 싫어지는 곳 같습니다. ㅋㅋㅋ
지금 막 씻고 글 쓰고 있는데 감기 기운이 있는지 으슬 으슬 춥네요..
다덜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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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동원을 한 번도 안가봐서 말이죠....
현역시절 동원 훈련 온 예비군들을 보면 왜그리 부럽던지.... ^^;
통제불능에 말썽에... 헐 헐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