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삼보드림북 B7시리즈 결함관련한 조치 정보입니다.
삼보드림북 B7시리즈 결함관련한 조치 정보입니다.
제품을 배송받은 8월8일부터 9월 2일 까지 무려 1개월가까이 삼보측을 추궁하여
얻어낸 결과입니다.
삼보는 A/S와 관련하여서는 UBASE라는 별도법인으로 분리하여 처리 하고 있는 상태이고
이미 이 문제를 제품의 개발 TEST당시 제품 설계와 관련한 개발진들은 알고 있었지만,
본인이 당시(2003년 8월말~9월초경) UBASE(주)의 삼보측 A/S 담당자들에게도 이와 같은 사실을 알고 있냐고
물었으나 전혀 금시 초문이라고 했던걸로 봐서 삼보측은 A/S 담당을 하는 UBASE 측에도 이 사실을
고지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래의 메일내용은 본인의 제품이 최후의 보루인 기술센터까지 가서도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아
"당신들(삼보측) Windows xp를 별도 셋팅을 해서 내보낸것으로 봐서는 분명 내부적으로 이문제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 있었고 그래서 부득불Windows Xp ACPI 설정부분을 변경해서 출시하지 않느냐" 며 집요하게
추궁을하자 기술센터 쪽에서는 이것을 삼보본사에 알려 다음과 같은 내용의 메일을 보내왔고 또 B7시리즈와 관련
프로젝트(삼보측 말로는 일명 제미니 프로젝트) 개발시 참여했던 엔지니어와 통화를 할수 있었습니다.
이 B7시리즈 모델은 2003년 6월에 발표된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삼보측 A/S를 담당하는 UBASE의 A/S 요원
들은 이같은 사실을 알지 못했을까?라는 또 다른 추측을 갖게도 만듬니다.
개발당시 참여했던 삼보측 엔지니어는 이 셋팅부분을 변경해도 USB 부분을 사용하는데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으나,
아래의 셋팅 변경부분은 ACPI와 관련한 부분 즉 전원과 관련한 민감한 부분이어서
본인은 삼보측 엔지니어에게 전원적인 부분인데 비록 1mA 전류라 할지라도 요즘처럼 저전력 상태로
동작하는 기기가 많은 상황에서 행여 정보처리작업을 하거나 컴퓨터의 오동작에 만에 하나 영향을 미치지
않을수 있다는것을 장담하기에 그렇지 않느냐고 물으니, 엔지어분은 그럴개연성도 없지않아 있겠지요라는
의미의 답을 한것으로 봐서는 현재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나 장담은 못하겠다는 의미일 거라
생각이 듭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미군부대에서 나온 음식물 쓰레기를 가지고 부대찌게를 만들어 팔다 적발된 소식이 있었습니다.
즉 자신의 이익을 위해 고의적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피해를 준것입니다. 그것도 불특정 다수의 건강을 담보로..,
우리는 정보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정보라는 개념은 지극이 주관적인 것이고 따라서 그 가치는 관련 당사자에 따라서 이루 말할수 없을 만큼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컴퓨터는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정보를 다루고 처리하는 중요한 기기 입니다.
정보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요즘, 그 중요한 정보를 다루는 컴퓨터를 제조 판매하면서,
개발시에 나타난 문제점을 적당히 덮어버린채 불특정 다수의 소비자에게 판매를 하여 그 문제가 크든 작든간에
피해을 입힌 것은 불량부대찌게를 만들어 팔다 적발된 업자와 무엇이 다를까요?
본인은 이 노트북으로 인해 본인이 당했던 여러고충이나 어려움을 떠나 이 문제와 관련하여 밝혀낸것에 대한
수고한 댓가를 약소하네나마 삼보측이 보상해 주기를 바랬고 또 그것이 어렵다면 제품을 리콜하여 원칙적인
문제 해결을 바랬으나, 아무것도 처리를 해줄 없다는 삼보측의 주장에 황당할 따름입니다.
시간이 되면 KBS에서 진행하는 "황산성(변호사)의 생활법정"코너에 이 내용을 소개하고 싶은데..,
과연 삼보측에서 응할지는 모르겠 습니다.
본인은 삼보측이 절차상의 방법을 제시한 사항이었고 또 본인 나름대로 삼보측에게 생각할 여유의 시간을 주고자
내용을 공론화 하기전에 한국소비자보호원의 중재를 통해 해결하고자 했지만,
(또 솔직히 삼보측 입장에서 보면 일개 소비자한테 자신들의 고의적 과실이 들어났으니, 그체면이 뭐가 되겠습니까?)
아뭏든 삼보측에서는 본인이 한국소비자 보호원을 통해 제기한 건과 관련하여 일체의 보상 또는 개인 한 사람을 위해
리콜을 해줄 수 없다는 최종적인 답변을 하여, 부득불 삼보측의 중요 기술사항이라 하는 내용을 오픈할수 밖에 없음을
밝혀둡니다.
아래의 내용은 삼보본사 개발팀에서 UBASE 측에 알려준 처리 방법이고 UBASE 측은 저에게 보내온 E-MAIL의 내용으로
더하거나 보탬없이 있는 그대로 게재하는 것이니, 드림북 B7시리즈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하고 계신 소비자분들께서는
삼보측의 제시한 다음의 조건 외에는 별도의 변경을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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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UBASE 한미희입니다.
표제건 관련하여 조치 방법입니다,
참조 바라오며, 해당 내용은 기술사를 제외한 다른 고객에게는 임의로 설정값을 변경시 하드웨어적
불량을 초래할수 있기에 오픈되지 않는 자료이오니, 다른 사용자분에게의 오픈은 삼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시스템을 켜서 Setup Mode 로 들어간다. ( Logo 화면에서 F2 키를 누르면 됨 )
2) Advanced 화면에서 F11 키를 누르면 " Brian Debugging Menu " 이 나옴
3) " Brian Debugging Menu " 에서 5번째 줄에 있는 "ACPI Control Sub-Menu" 를 누른다
4) "ACPI Control Sub-Menu" 8,9 번째 줄에 있는 기능을 "Desabled" 로 설정한다.
(C2 Latency value & C3 Latency Value를 “disabled”로 setting )
5) "F10 " 키 입력후 , Yes 키를 눌러 Setup Mode 에서 빠져 나온다
6) 시스템을 Rebooting 한다. - 끝 -
" 주의할점 " -- 꼭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 Brian Debugging Menu" 는 User Hidden Memu 로 임의로 설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위의 절차만 수정을 하시고 다른 부분은 설정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변경시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할수 있으며 예기치 않은 곳에서 불량이 발생할수 있아오니
반드시 위의 절차를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기분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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