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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8203] 오프후기~ ^^
남병철.레조 [lezo] 1090 읽음    2003-12-07 00:53
모두 집으로 향하는 중인가보네요 ^^
오프를 2달만에 한번씩하기에 더 반갑기도 하네요.
예전에 비해서는 분명 줄어든 수이긴하지만 십여명이상 모인게 오랜만인듯합니다.
볼랜드에서 간단한 세미나 후에 모두들 기다리던 뒷풀이로 향했습니다.
아쉽게도 침묵의? 호프 버브리가 내부 공사중이어서 새로운? 마음으로 옆 호프를 갔었죠.
포럼으로 변한지도 벌써 2년이 되어가니 어느정도 낮익은 얼굴들은 익숙해지고...
새로 오시거나 가~끔 ^^ 오신분이 있으면 이제는 한번에 표?가 납니다.
(예전에는 서로 서로가 몰랐기에 누가 처음이고 누가 자주 나오던 사람인지의 개념이 없어서
서로 버벅? 대면서 친근해 졌었는데... ㅋㅋ)
인터넷으로 나온 포럼이 아직 그 나이가 많은곳이 없어서 그렇지만 10년 20년된 포럼이 존재하는 순간이
되면 하나의 훌륭한 문화가 될수있을거라 생각됩니다.
^^ 그러니 일찍 일찍 동참해보면서 서로 서로 성장하자구요 ^0^

임프님은 분명 포럼의 운영진을 하면서(물론 가장 책임감을 느끼기때문이기도 하지만 ^^) 좀 쉬고싶은
마음도 있지않을까 생각됩니다만... 포럼이 앞으로 몇년더 유지된다면 진정 평생? 운영진 및 회원들이
저절로 늘어날것이라 믿으며 상대적으로 임프님은 뒷짐?지며 잔소리?꾼으로 변하는 때가 오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 ^^ㅋㅋ
물론 전 꾸준히... 조용히... 취미?도 겸하면서 오래오래 있고싶습니다. ㅎㅎ
IT에 뜻을 두었고 IT란것 자체가 전통이래봤자 컴퓨터보다도 그 역사가 짧을진대 이렇다할 역사적? 사명감?
같은것이 있을리 만무하지만 그만큼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그 역사를 만들어가는 순간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공자가 제자들을 가르치던 그 시대에 공자는 그냥 노나라에서 글좀 하는 사람이지만, 후대에는 유명한 대학
자로 불리는것처럼 IT역사의 시작에있는 우리들이 조금만 생각한다면 이런 모임에 동참하는것이 감히 상상
할수 없는 역사의 큰 흐름의 시작이 어떤것인지 느낄수있는 영광?을 얻고있다는걸 알게될것입니다.
아주 평범한 현재의 한 순간이지만 바로 그 순간이 후대 사람들이 한번쯤 그 시절을 그리워할 그 순간인
것입니다.
IT의 흐름이 점점 탁류로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여러분들을 일만하고 있진않으신가요?
초기 IT포럼이란 존재가 어떤것인지 느껴보고 손자들에게 옛날이야기할 꺼리를 만들고 싶진 않으신가요? ^^
(물론 MS등의 거대 업체가 통합하는게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그건 지금 시점일뿐 MS는 끊임없이 개발자
들을 괴롭히면서 짧게는 몇년에서 길게는 10년도 내다보면서 개발자들에게 끊임없이 자신들의 새로운
이론들을 내세울것입니다. 과연 그때까지도 잘 먹힐지는 두고볼일입니다. 당장 저같아도 아직 부족한게
많지만 능력이 닿을때가되면 잘못된걸 보고 꿀먹은 벙어리가 되지는 못할 성격이니 분명 다음세대 IT의
리더들은 MS의 독주를 방관하는 양때가 되지는 않을것입니다.)

2004년에는 포럼에 여러 변화가 있을것이라 믿으며 2003년 망년회를 겸한 오프모임을 마무리합니다.



ps.
얼마전에 디카를 옥션 경매에서 놓친게 아직도 아깝네요 T-T
언제쯤 디카하나 장만할까... ㅎㅎ
서울에서 찍어놓고 싶은곳이 상당히 많은데... 복학땜시 부산에 내려가게되면 다 잊는건 아닐지 _~_;
kongbw, 광양 [kongbw]   2003-12-07 21:51 X
어?! 병철님 학교를 부산에서 다니셨어요???
utime->김성하 [utime]   2003-12-08 09:28 X
오~ 역쉬 술자리에선 별루 말이 없으셔도 내면으로는 상당한 마인드를 갖고 계시는 군요~
다음 오프때는 술도 많이 먹고 잼있게 보냈으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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