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찾아뵙는 얼굴이라 그런지, 참 많이 방가웠구요.. ^^
그리고, 다들 그대로이시네요.. :)

딱 도착했을때 3~4분 계셔서 임프과 레조님이 3~4분 놓고 시연하시면
정말 기운빠지시겠다.. 라고 내심 걱정하였지만.. 별로 안되는 사람
앞에서도 친절히 해주신 임프님과 레조님께 감사드리고요.. 늦게나마
다행이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총 10명이 참가하게 되었네요..

노래방.. 아쉽게.. 저와 회사 동료는 다시 회사로 들어가야 해서 따라가진
못했었지만.. 다음에는 꼭 2차 ... 3차까지 놓치지 않고 갔으면 좋겠네요.. :)

내심.. 어려서 소외받지나 않을까하는 노파심에.. 2번 참석후.. 지난 오프
모임도 괜히 꺼려졌었지만.. 다행히 수야형님도 오셔서 저의 외로움을
달래주셨고요.. ㅋㅋ 학교 학과 선배님이신 준호선배님께서도 오셨고..
임프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반겨주셔서.. 걱정이 싹 사라졌네요.. ^^

앞으로 자주 나가서 많은 분들 뵙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1차 회식때 찍은 사진들 함께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