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밑에 레조님 처럼 엘모 숖에서 샀지요..
한달 가량 이래 저래 돌아 댕기다 샀는데.. 디카 살때 가장 중요한건 ..
자신의 성향이라 생각 합니다. 앞으로 디카를 생활화 할생각인 동시에 작품을 찍고 싶으면
심한 투자를 해야 할것이고..
디카를 내 생활과 아주 밀접하지만 작품은 필요 없다 .. 추억만 간직한다.. 순간 엽기포착이라면
휴대하기 편한 슬립형 디카 역시 가격은 좀 나가죠..
맘편하게 놀러 갈때 찍자.. 이렇게 생각 하신담.. 좀 크드라도.. 30만원대 디카를 사는게 나을듯.
그래서 고민 끝에.. 놀러갈때나 찍을거 같아서 샀는데..
덴장.. 밤에 확인차 몇장 찍어보고 . 2주 지나서 불량 화소 생겨서 교환하자 마자.
깔끔.. 쎄삥인 녀석을 울회사 대리가 자기 신혼여행 가는데 있어야 된다고
빌려 가버리드군요.. 나참.. 눈물을 흘리며 빌려 달라는데.. 안빌려 줄수도 없고.
내가 인간성이 좋아서.. 말하는거라는데.. .. 새로 받고.. 5장 찍고 빌려 줬습니다.
지금은 신혼여행지에서 제 기능을 발휘 하고 있을지?...
내게 다시 돌아 오는 그날 까지 손톱만큼의 기스도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부서 질려면 왕창 부서지고.. 그래야 돈으로 돌려 받을수 있을텐데..
어중간하면.. 어쩌지?..
새거는 빌려달라고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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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에 잡힐만큼 작긴 하지만 한손이라 --; 제 손이 생각외로 떨리더군요.
그래서 결국 액정을 같이잡고 사용하곤합니다.
(나쁜짓은 않하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이렇게 떨리다니...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