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얼마나 게으르고,
손은 얼마나 부지런하냐.
아들집에 오셔서 어질러 있는 집안을 치우시며 하시는 말씀...
경전에 올릴만한 내용이죠..
눈은 인지의 시작이요,
손은 인지의 끝인 까닭입니다.
그래서 손을 철학에서는 간소남의 정신으로 보죠.
지구에서 간소남은 한국이 해당하는데,
모든 역사적인 정신과 현상과 이상이 최종 매듭짓는 곳이라는 것이죠.
사람의 모든 이상은 손끝을 통해 실현되기 때문에 손을 간소남의 정신으로 봅니다.
부지런히 손을 놀려 프로그램 짜야겠습니다.
|
우리모두 손놀려 좋은 프로그램 작성하세. 머리도 돌려야지 손만 돌리는 프로그래머는
꽝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