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물건이 부딪치면 반드시 소리를 낸다.
두 사람이 오래 만나면 반드시 다툼이 일어난다.
소리를 내는 것은 두 가지가 모두 단단하기 때문이다.
두 가지 모두 부드러우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하나가 단단해도 다른 하나가 부드러우면 역시 소리가 나지 않는다.
다툼이 일어나는 것은 두사람 모두 욕심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두사람 모두 양보하면 다툼이 일어나지 않는다.
한사람이 욕심을 부려도 다름 한사람이 양보하면 이 또한 다툼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보다 더욱 바람직한 일은 부드러운 쪽이 단단한 쪽을 부드럽게 만들고,
양보한 사람이 욕심 많은 상대방을 감화시키는 것이다.
< 신음어란 책에서.... >
볼랜드 포럼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분명 행복하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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