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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슈푸코 [ 1613.9.15~1680.3.16 ]
프랑스의 고전작가 ·공작(公爵). 국적 : 프랑스 활동분야 : 문학 출생지 : 프랑스 파리 주요작품 : 《잠언집》(1665) 파리 출생. 명문 귀족의 아들로 전통에 따라 군복무를 마친 후 궁정에 돌아갔다. 순정다감한 성질의 소유자로 자주 정치적 음모에 휘말려들어, 루이 13세의 왕비가 계획한 반(反)리슐리외의 음모에 가담하여 투옥되는가 하면, 프롱드의 난(亂)에서는 반란군의 지휘를 맡고 싸우다가 1649년 파리성(城) 밖의 전투에서 목에 중상을 입는 등, 파란 많은 반생을 보냈다. 1659년 가까스로 오랜 세월에 걸친 근신에서 풀리고 8,000루블의 연금을 받게 되자, 정치적 야심을 버리고 파리의 이름 있는 살롱에 출입하며 사색과 저술로 후반생을 보냈다. 스퀴데리양(孃)이나 사블레 부인의 살롱에 출입하며, 라파예트 부인, 세비녜 부인 등과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그 당시 살롱에서 유행하던 문학양식에 따라 저술, 발표된 작품이 《잠언(箴言)과 고찰 Rflexions ou sentences et maximes morales》(1665)이다. 이 초판은 1678년의 제5판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 정정 ·추가 또는 삭제가 가해져 504개의 잠언이 실려지게 되었는데, 간결 ·명확한 문체로 인간 심리의 미묘한 심층을 날카롭게 파헤치고 있다. 믿을 수 없는 인심의 허실을 남김없이 체험한 저자의 눈은 시종일관 신랄하고 염세적이며, 모든 위선을 날카롭게 벗기고 있다. “우리의 미덕은 대개의 경우 위장된 악덕에 불과하다 ”라는 그의 머리말처럼 인간의 행위란 한 꺼풀만 벗기면 모두가 이기심이나 자애심에서 나온다는 것이 이 페미니스트의 근본사상이다. 관련 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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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남보다 좋은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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