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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8655] 불안한 마음으로 잠이 오지 않는군요...
붉은 노을 [cosh] 669 읽음    2004-03-13 01:39


또다시 어두운 시대가 오는 것은 아닌지..
또 10년 20년을 강도당한채 살아야 되는 것은 아닌지..
소수를 모시고 사는 노예의 삶을 살아야 되는 것이 아닌지...

구타와 폭력
감금...
살인...
학살...

이런 걸 너무나 좋아하는 그들에게
우리는 다시 문을 열어준 것이 아닌지...



붉은 노을 [cosh]   2004-03-13 01:52 X
그들은 전문가 입니다. 한번 성공했거나 두번 성공했던 사람들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입을 막을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 때에도 집회를 하였죠.. 
그러나 집회는 그들에게 소용이 없었습니다.
분명히 그들은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민중을 조용히 시킬 계획을...
저는 그것이 두렵습니다.
oseb [oseb]   2004-03-13 02:11 X
잠못 이루는 이들이 많군요.
저는 이 탄핵건 때문에 잠못 이루는 것은 아니지만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말씀대로 그들은 권력의 마력을 맛본 전문가들이 맞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들이 싸워서 이겨내야죠. 80년대 그 무자비한 탄압과 최루탄도 이겨냈잖습니까?
당연히 두려울 수도 있지만 가족들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위해서라도 바로잡아야 합니다.
우리는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왜냐면 모두가 그것을 원하고 있고 그렇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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