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 동기들하고 술한잔 꺾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말이죠...



다른데 아니고 친구 하나가 이런 이야기를 불쑥 꺼내는게 아닙니까...


씨발 영화하나 찍어야 된다!!!


왜 히트 쳤던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페러디 해서....

보자~~~~~

그래~~!!!!!!!!!!!!!!!!!!!!

1편 [반지 원정대]는   [뱃지 원정대] 라는 제목을 지어서 페러디를 하는거야...


2편은.... 우째하지???  -_-;

보자...
2편 제목이 [두개의 탑] 이제??? 이거를....
보자.............


그래!!!!!!!!!!!!!!!!!!!!!!!!

[두개의 탑] 요걸....   [두개의 당]으로 이름을 지어가 영화를 찍는기라...........
하나는 한나라당, 하나는 민주당으로!!!


3편은.....

씨발 볼 것도 없내!!!!!!!!!!!!!

3편 제목은 [The return of the President]
대통령의 귀환으로 하는기라!!!!!!!!!!!!


시빨 멋지지 않나???????????


쌈 제일 잘하는 레골라스는 유시민으로 출연시키고...

쌤은 정동영...


3편에서 나왔던 존나 멋진 유령 부대는.... 그래 노사모로 하자~~~


겐달프는... 김근태로 하까??? 김원웅이 좋을라나?????????????????


골룸은 조순영

사루만은.....  최병렬로~~~~~~~~~~~~~



또......

사우론은 누구로 하지??????????????????    전두환??????????????


씨발 완빵이구만... 누가 포토샵 잘하는 놈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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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를 하다가 헤어졌습니다...

꽤 스토리가 잘 먹힐 것 같은데...


제가 포토샵만 잘했다면 작품을 하나 만들었을건데... ^_^;


그냥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재미 없나요??????????


동기들하고 이거 이야기 하면서 엄청 웃었는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