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황전개 ===
- 노무현 대통령 취임 (김종필왈 : 어두울 때 주위를 밝혀주는 촛불 같은 사람)
- 한나라 대통령 한테 개김
- 민주당 내분
- 민주당 분리, 열린우리당 탄생
- 사소한 말실수를 하기 시작 (슬슬 빌미를 던져줌)
- 한나라와 극한 대치
- 측근비리 드러남
- 재신임 요구 (1차 자극)
- 한나라와 민주당 쌍수들고 환영
- 여론조사에서 재신임이 우세
- 한나라 민주당 태도 급변
- 대선자금 수사 시작
- 1/10 넘으면 사퇴 선포 (2차 자극)
- 열린우리당 지지도 상승 시작, 반대로 노무현 대통령 지지도 하락 (여기서 악역은 노무현이 다 맡아버리고 좋은 일은 정동영의장이 함)
- 한민공조로 측근비리 특검 착수
- 한민공조로 청문회 착수
- 조갑제 조순형 대통령 만들기 프로젝트 제안
- 탄핵 거론 되기 시작
- 대통령 열린우리당 지지발언 연타
- 한민공조 사과 안하면 탄핵 거론 (야당 미끼를 물기 시작)
- 열린우리당 지지발언 사과 안하고 야당 신경을 살짝 건드림 (결정적 사유 불충분으로 헌재에서 기각될것이라 짐작)
- 조순형, 이젠 사과해도 탄핵 (루비콘 강 건넘)
- 대통령 못이긴 듯 지지발언 사과 (대의명분 구축)
- 탄핵소추 돌입 (이젠 돌이킬수 없음)
- 열린우리당 육탄저지 (비장미 강조)
- 박관용의장 질서유지권 발동, 열린우리당 강체 퇴장 (열린우리당이 여론의 스포트를 한눈에 받음)
- 탄핵안 가결 (주식폭락 및 사회혼란)
- 열린우리당 국회본회의장에서 눈물로 국민사죄 (대통령 및 열린우리당 동정론 불러 일으킴)
- 탄핵반대 집회 전국에서 발생
- 열린우리당 지지도 상승, 야당비난여론 급부상
=== 앞으로의 상황예상 ===
- 야당 총선연기, 개헌 시도 (국민의 더 큰 반발 불러일으킴)
- 헌재에서 탄핵 기각, 노무현 대통령 직무 복귀 (김종필왈 : 이 시대에 없어선 안될 태양 같은 사람)
-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원내1당 등극, 개헌저지선 확보
- 한나라와 민주당 공중분해 시작, 호남버전 자민련 탄생, 영남버전 자민련 탄생
=== 결론 ===
- 노무현 대통령은 졌지만 국민은 이겼고, 전투에서 졌지만 전쟁에선 이겼다.
대충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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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끼라..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아무리 수구골통이라고는 하지만 그들도 애들이 아닌 이상
그런 식의 시나리오는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한 사실은, 한나라당은 처음 대선 결과 이후부터 대통령을 인정하지 않았고
수시로 탄핵을 언급했습니다.
그들은 다가오는 총선에서 밀릴 것 같으니 마지막 보류로 탄핵을 두는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