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목 끼어서 그런지 오늘 부산 서면에 1만명정도 모였다고 방금 뉴스에서 나오네요.
태화백화점에서 집회를 가지면서 노래도 좀 부르고 구호도 따라 외치고.. 약간의 공연도 보고...
그리고 서면 한바퀴 돌고.. 또 나중에는 저 멀리 떨어진 현대백화점까지 갔다가 다시 서면으로 돌아오고
그랬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걸었습니다. 국회의원 한분도 봤습니다. 갑자기 이름 생각이.. 이아무개인데
로 아는데..
아이를 대리고 온 부모들이 가끔씩 눈에 띄였습니다. 거래행진시에는 고등학생들도 좀 가세를 하네요.
구호를 많이 외쳤더니 몸이 좀 칼칼거립니다..아아... 껄끄럼한 이 느낌..
계속 집회는 이루어지는데 다 가보는게 부담이 되네요.
가끔씩 밖에 못 나가겠네요. 디카가 없어서 사진은 준비 못했습니다.
하루 종일 있었더니 배가 고파서 집에 오자마자 빵으로 끼니를 때웠습니다.
이상 부산이었습니다.
국회해산 탄핵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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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오늘 나가려고 했는데 개인 사정 때문에 나가지 못했지요.
푸욱~~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