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 눈이 없느거야..
귀가 없는거야...
언론이 여론을 조작한다구...
순형아.. 병렬아... 사덕아...
가까운 호프집가서 국민들의 여론을 들어보아라..
하긴 가면 맞아 죽으니 못가지..
내가 아니어도 사람들은 많이 모이겠지하고 투표만 할라고 했더니만.
오늘은 안되겠다..
나도 광화문으로 갈란다..
이젠 우리 국민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 주어야 할듯..
오늘 한 100만명 모여서 언론 핑계 못되게 해야겠다..
이젠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힘이 필요합니다..
질서정연한 광화문 집회로..GO! GO!
|
민주당에서 KBS가 여론을 조작한다고 항의방문했다는군요.
그런데 저만 하더라도, 방송을 볼 시간조차 없습니다.
처음 탄핵안이 가결된 당일에도 탄핵 가결되는 장면만 어떻게 봤을 뿐 그 이후엔 바로
일과 보고 국회앞에 가느라 뉴스 같은 것은 한번도 못봤습니다.
그리고 방송에 영향을 받은 것이 있다면 탄핵 전날에 장광근이가 100분토론에서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지껄여대며 국민들을 개무시한 것 뿐이구요.
아마 지금 탄핵에 반대하고 있는 다른 수많은 국민들도 비슷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