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국운을 점술에 맡기는 조또라이!!!
이런 넘이 대통령 되면 아주 나라 딱 말아먹기 쉽상이겠지요.?
신기남 ″민주 점괘정치 의존″
기사입력 : 2004.03.15, 11:43
"적장의 목을 벤다더니..."
민주당 조순형(趙舜衡) 대표의 신년운세가 탄핵정국에서 도마위에 올랐다.
열린우리당 신기남(辛基南) 상임중앙위원은 15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민주당의비이성적인 태도를 보여주는 사례 2가지만 공개하겠다"며 주역에 밝다는 민주당 황태연(黃台淵) 국가전력연구소장과 조 대표에 대해 `점괘 정치'의 폐단을 거론했다.
신 의원은 "황 소장이 179차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탄핵을 결의하려다 `숫자가좋지 않다'고 해서 두차례 의총을 더 열어 181차 의총에서 결의했다고 한다"고 전하고 "조 대표도 올해 괘가 `적장의 목을 베는 것'이라는 것을 듣고 밀어붙이다 이번사태를 만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해 12월31일 민주당 상임중앙위에서 강운태(姜雲太) 사무총장은 조 대표가일부 언론에서 정치분야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 것과 관련, "주역을 잘 아는 사람에게 조 대표의 신년운세를 봤더니 적장의 목을 베는 괘가 나왔다"며 "민주당은 바닷속 용이 승천해 마음껏 활개치는 괘"라고 말해 공감을 샀었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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