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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8805] 7일째 광화문 집회 후기...
박지훈.임프 [cbuilder] 784 읽음    2004-03-19 07:03
감기 탓인지 피곤해서인지, 어제는 들어오자마자 잠깐 앉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좀 늦었군요.

어제는 그제보다 좀 덜 추웠습니다. 바닥도 그제보단 좀 덜 차가웠고, 바람도 그렇게 살을 에이게 불지는
않더군요. 덕분에 시민들은 그제 바짝 웅크리고 있었던 게 억울하다는 듯 더 흥을 낼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일어나서 흥겹게 춤을 추고 목청을 높여 노래를 불렀답니다.

오늘 집회는 효순이 미선이를 추모하는 목요집회와 함께 했습니다.
효순이미선이 행사를 이끌고 있는 광화문 할아버지가 나와서 시원시원하게 한민자를 욕을 퍼부어주셨습니다.

'민주국가에서는 누가 임금입니까~'
'국민이요~!'
'전하~!'
시민들 뒤집어졌습니다.
'저 한민자의 무리가 반란을 일으켰습니다, 어찌하올까요?'
'사형이요! 삼족을 멸하라!'

출근해야 되어서 길게 쓰지는 못하겠네요.

중요한 것은 토요일, 3월 20일 집회입니다. 토요일에 1백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최하고 있는 시민행동
측에서는 온라인 50만, 오프라인 50만이라고 하지만, 화끈하게 오프라인 1백만으로 썩어빠진 한민자당을
깜짝 놀라게 해줍시다. 토요일에는 거물급(?) 연애인도 초빙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며칠전에 기사에 따르면
서??씨나 윤??씨와 접촉하고 있다고 하는데, 오늘쯤 결정되어 발표한다고 합니다.

감기가 좀 애를 먹이네요. 쉴새없이 콧물이 줄줄 흘러나와서 정신을 못차리겠슴다.
상황을 봐서 오늘은 좀 쉬고 재충전해서 내일 토요일 집회에서 힘을 내보든지...
그래도 웬만하면 오늘도 나가려고 합니다.
류종택 [ryujt]   2004-03-19 09:39 X
봄조리 잘해라..
엉아는 오늘 결근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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