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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덕 "촛불시위 나가 말하겠다"
최경준(235jun) 기자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진두지휘 했던 홍사덕 의원이 22일 당내에서 일고 있는 '탄핵 철회론'을 맹비난하며 역공에 나섰다.
특히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홍 의원은 "대표가 되면 가장 가까운 주말에 촛불 시위에 가서 마이크를 요구하겠다"며 "만약 폭력이 있다고 해도 목숨을 걸고 직접 할 말을 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오후 MBC에서 실황중계한 '한나라당 대표 경선 후보토론회'에 출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또 경인방송 후보토론회에서도 "불법·악성, 선전·선동의 최고 핵심인 촛불시위가 열리는 광화문에 가겠다"며 "돌팔매가 오면 맞더라도 어떻게 해서든 마이크를 달라고 해서 직접 할 말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탄핵 문제와 관련 "열린우리당 대표와 직접 1 대 1 토론회를 갖고, 왜 그들이 잘못했는지 국민들이 알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진 의원도 "촛불 시위에 나가 민주적으로 시위를 벌이는 사람들과도 토론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반면 김문수 의원은 "당 대표가 되면 탄핵 문제를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거치겠다"고 맞섰다. 김 의원은 이어 "당 대표가 되는 그 순간부터 당사를 텐트로 옮기겠다"며 "호화 당사에 있는, 뻔뻔한 태도로는 국민에게 감흥을 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홍사덕 "최악의 선동정치 테러리즘에 휩싸였다"
이에 앞서 홍사덕 의원은 이날 오전 SBS '한나라당 대표 경선 합동 토론회'에서 탄핵철회론 공론화에 나선 김문수 의원을 향해 "당이 얼마나 큰 피해를 입을 지는 말하지 않겠지만, 대통령의 무한불법을 허용하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홍 의원은 또 "김 의원답지 않은 말을 하는 이유가 뭐냐"며 "당이 대의명분에 충실하지 못하면 물에 젖은 종이와 같고, 잠시 죽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죽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김문수 의원은 "한나라당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맞서 저만큼 싸울 수 있는 투쟁성·도덕성이 있는 사람은 없는데, 왜 그런 주장을 하겠느냐"며 "탄핵에 대해 국민의 절대 다수가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김 의원은 또 "한번 탄핵을 했으니 계속 가고, 국민들을 설득한다면 달라질 것이라고 보는데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 뜻이 하늘의 뜻"이라고 말로 대표 당선 이후 탄핵 철회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러나 홍 의원은 "정치 지도자는 풍향계 달린 바람개비처럼 자신의 생각을 바꿔서는 안된다"며 "바람개비나 풍향계 같이 여론에 따라 좌우로 움직이는 것이 유감스럽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특히 "끝까지 탄핵안을 밀고 나가겠느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탄핵 철회를 말하기 전에 '대통령이 헌재 판결 전에 왜 사과를 하지 않고 재발방지를 약속하지 않느냐'고 요구하는 것이 성숙한 리더십이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또 "지금 정국은 최악의 선동정치 테러리즘에 휩싸여 있다"며 "지금 당장 선거하면 열린우리당이 250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하는데, 국민 여러분은 나라의 장래와 자녀의 장래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 의원은 '탄핵 철회론'과 관련 "지금 투항하거나 기회주의 입장을 취하면 나치의 길을 열어준 역사를 다시 밟을 것"이라며 "이 역사의 진운을 바꾸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 존멸 위협하는 지지도 누구 책임인가?"
"탄핵 철회하면 열우당이 표 나눠주나?"
이날 열린 '한나라당 대표 경선 토론회'에서는 탄핵 철회론이 단연 핵심 화두로 떠올랐고, 각 후보자는 열띤 설전을 펼쳤다. 특히 탄핵 철회를 반대하는 4명의 후보는 김문수 의원을 집중 공격하며 몰아부쳤다. 다음은 SBS·MBC 토론회에서 나온 탄핵 관련 발언 요지이다.
SBS '한나라당 대표 경선 합동 토론회'
홍사덕 (김문수 의원을 향해) "김문수 의원은 엊그제부터 탄핵 철회 공론화 작업을 시작했다. 당이 얼마나 큰 피해를 볼 것인지는 말하지 않겠다. 탄핵을 철회하겠다는 것은 대통령의 무한불법을 허용하겠다는 것인가, 그 이유가 뭔가? 당이 대의명분에 충실하지 못하면 물에 젖은 종이와 같다. 잠시 죽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죽는 것이다."
김문수 "한나라당에서 저 이상으로 노무현 대통령과 싸울 수 있는 투쟁성·도덕성이 있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왜 그런 주장을 하겠나. 국민이 이 탄핵에 대해 절대 다수가 반대했다. 여론조사에 나와있다. 그럼 한나라당은 한 번 탄핵을 했으니 계속 가야한다는 것인가? 탄핵에 대해 국민들을 설득한다면 달라질 것이라고 했는데, 그렇지 않을 것이다. 국민의 뜻이 하늘의 뜻이다."
사회자 "한나라당이 제일 두려워하는 것이 총선 구도가 '탄핵 대 반탄핵'으로 가는 것인데, 대표가 되면 어떻게 할 것인가."
홍사덕 "정치 지도자는 풍향계 달린 바람개비처럼 자신의 생각을 바꿔서는 안 된다. 최근 바람개비나 풍향계처럼 여론에 따라 좌우로 움직이는 것에 대해 유감이다. 역사 앞에 당당하게 나가야한다."
사회자 "탄핵안을 끝까지 밀고 나가겠다는 것인가?"
홍사덕 "철회를 말하기 전에 '대통령이 헌재 판결 전에 왜 사과를 하지 않고 재발방지를 약속하지 않느냐'고 요구하는 것이 성숙한 리더십이다."
권오을 (김문수 의원을 향해) "헌재의 결정을 차분히 기다려야 한다. 헌법에도 없는 탄핵 철회를 주장하면 국민들을 혼란하게 만들 수 있다."
김문수 "절차상 어떻게 탄핵 절차를 밟을 것인지는 검토해야 하지만 국민의 뜻이라면 주저해서는 안 된다. 열린 자세로 공론화 과정이 있어야 한다."
권오을 (홍사덕 의원을 향해) "당의 지도부로서 열린우리당의 1당 독주 체제에 대해 어떻게 책임일 것인가."
홍사덕 "노 대통령의 국가 운영 방식은 아르헨티나를 망친 것보다도 훨씬 강한 선동정치다. 불법·탈법을 서슴치 않았다. 열린우리당은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도대체 이 지지도의 이유가 없다. 우리는 당당해야 한다. 더 이상 자기 비하를 하지 말고, 국민에게 정면으로 호소해야 한다. 열린우리당이 250석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경우, 노 대통령의 강한 개성과 열린우리당의 맹목적인 충성심이 합쳐지면 대한민국이 어떻게 될 것인가."
권오을 "당 지도부가 답답한 것은 수치상의 여론조사를 믿지 않는 것이다. 일시적일 수 있지만 고착화될 수도 있다.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데, 민심의 흐름에 대해 눈 감게 되면 다 진다. 한나라당이 지는 것보다 이 나라가 노무현·노사모 독주 체제로 간다."
홍사덕 "여론조사에 대한 이해는 저도 같다. 다만 한가지 김문수·권오을 의원과 다른 것이 있다. 무솔리닌이 첫 출마했을 때 4천 표였다가 나중에 18만 표로 당선됐다. 히틀러가 책을 태우며 자유로운 사상을 억압할 때 80% 지지를 받았다. 그것을 여론으로 받아들일 것인가, 이런 테러리즘보다 더 악성인 선동주의를 그대로 놓아 둘 것인가의 문제이다."
"24일 남은 선거 어떻게 반전?"... "출마자 이기주의다"
김문수 (홍사덕 의원을 향해) "탄핵 철회를 검토하는 것이 상당한 해당행위라고 했다. 물론 당론과 배치된다. 그러나 당의 지지도 하락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나. 당에 온지 10년이 됐지만 이렇게 완전히, 당의 존멸까지 위협하는 지지도가 된 것이 누구 책임인가. 과반 의석을 갖고 서청원 석방동의안, 탄핵안을 처리했다. 책임에 대해 인식하지 않고, 잘못된 것을 바꾸자는 것을 해당행위라고 하고 있다."
홍사덕 "지금 김 의원 주장대로라면 노 대통령뿐 아니라 앞으로 모든 대통령이 불법을 저지른 다음에 '잘못했다'고 사과도 안하고 '법이 잘못됐다'고 고치자고 나설 것이다. 어느 날 갑자기 민심이 천심이라고 탄핵안을 철회한다면 열린우리당 사람들이 '용서해주자'고 표를 나눠줄 것 같은가? 아니면 저 사람들이 '대통령에게 사과했으니 비난하지 말자'고 하겠나? 아니면 대통령이 사과를 하겠나? 도대체 어떤 소득이 있겠나?"
김문수 "저는 국민을 설득해서 될 수 있는 문제가 있고, 아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시점에서 노 대통령이나 노사모에게 굴복하자는 것이 아니다. 국민의 절대 다수가 탄핵이 잘못됐다고 했다. 국민도 우리 편이 아니고 검찰도 우리 편이 아니다. 그런데 어떻게 24일 남은 선거를 반전시키겠다는 것인가."
홍사덕 "출마자 이기주의다. 역사 앞에 당당해야 한다. 노 대통령처럼 명백한 불법을 하면서 거리에 군중을 동원하는 것을 본 적이 있나. 최악의 경우다. 여기에 불복하면 앞으로 대한민국의 법치주의가 뿌리 내리지 못할 것이다. 저는 출마자들의 심정을 이해 하지만 당당하게 나가야 한다."
김문수 (박근혜 의원을 향해) "총선을 24일 남기고 탄핵을 계속 밀고 나가면 영남권을 제외하고 거의 전멸 상태가 된다. 대표가 되면 탄핵과 관련 24일 동안 어떤 식으로 당을 이끌어 갈 것인가?"
박근혜 "한나라당의 지지가 폭락한 것은 탄핵도 있지만 '무슨 자격으로 한나라당이 탄핵을 추진했는가'이다. 한나라당이 거듭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60% 이상이 탄핵을 반대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모두 들어가서 찬성을 할만큼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그것을 국민들이 다 이해하지 못했을 것이다."
김문수 "결론은 '국민들이 이해를 못하니까, 영남 정당으로 찌그러지더라도 계속 가야 한다'는 것인가?"
박근혜 "우리가 거듭나야 한다. 국민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김 의원은) 왜 투표하러 들어갔고, 반대를 하지 않았는가. 소신을 그렇게 쉽게 꺾을 수 있나?"
사회자 (김문수 의원을 향해) "탄핵안 철회는 한나라당을 두 번 죽이는 것이라는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김문수 "자존심이 상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노 대통령에게 무릎을 꿇는 것이 아니다. 국민 앞에 무릎을 꿇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노 대통령과 당당하게 맞설 수 있고, 국민의 민심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소장파들이 저를 지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MBC '한나라당 대표 경선 토론회'
박진 (김문수 의원을 향해) "당이 마치 무책임한 행동을 한 것처럼, 탄핵을 철회하지 않으면 엄청난 위기가 오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기회주의 아닌가"
김문수 "기회주의라고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정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국민의 뜻을 받드는 것이다. 국민 앞에 무릎을 꿇고 다시 의견 수렴을 하자는 것이다. 당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 아니냐고 하지만, 탄핵을 통과시킨 국회의원은 책임을 져야 한다. 앞으로 노 대통령의 실정을 올바르게 비판하기 위해서는 더욱 국민 여론을 받들어야 한다."
박진 "그렇다면 국회가 필요 없다. 여론조사로 정치를 하면 된다. 당은 정도를 지켜야 한다. 국민 여론을 따른다는 명분아래 당이 헌정 절차에 따라 처리한 탄핵을 철회하자는 것은 해당행위이고, 대표 자격이 없다."
김문수 "어느 것이 해당인가. 어느 분은 탄핵 가결 이후 만세를 불렀다. 그러나 비참한 심판이 내려졌다. 모든 국민이 반대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저는 처음부터 예견했다. 자존심 상하지만 민심이 천심이라고 보고 국민의 뜻에 굴복하는 것이다. 노 대통령에 굴복하는 것이 아닌데도 이것을 해당행위라고 하는 것은 이것이 바로 한나라당의 오만이다."
"탄핵철회는 해당행위, 대표 자격 없다"... "한나라당의 재앙은 탄핵이다"
권오을 (김문수 의원을 향해) "탄핵 철회가 법률적으로 가능한가?"
김문수 "절차는 법제에 정해져 있지 않다. 내 말은 이 모든 것을 포함해 정치적으로 어떻게 봐야 할 것인가 하는 것이고, 법률 문제와 관련해서는 전문가들과 논의가 있어야 한다."
권오을 "입장 변화가 일어난 이유가 뭔가?"
김문수 "노 대통령 본인 및 측근 비리 문제에 대해 저만큼 맞서서 문제를 지적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다만 문제는 탄핵에 대한 국민의 분노와 질책이 증폭되고 있다. 총선을 앞두고 있는 것도 중요한 사유다."
홍사덕 (김문수 의원을 향해) "철회 주장을 함으로써 헌재 재판관들에게 대단히 나쁜 영향을 미쳤다. 대통령 탄핵을 정당하지 않은 것으로 유도하게 됐다. 유감 표명을 할 생각 없다. 김 의원은 그동안 당당하게 살아왔는데 여론과 역사적 소명 둘 중에 어느 것이 더 소중한가? 본인의 가치관이나 철학을 말해달라."
김문수 "우리 당에 재앙을 가져온 것이 탄핵이다. IMF 이후에도 이렇게 폭격을 맞은 적이 없다. 열린우리당이 당인가. 당 같지 않은 당이 폭발적인 지지를 받는 것은 한나라당 때문이다. 이 것에 대해 홍 총무가 책임을 져야 한다. 당에 이런 폐해를 끼친 적이 없다. 헌재 재판관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그러나 국민들의 마음을 받들어 열린우리당의 독재를 막는 것이 국가적 책무다. 저는 역사적 소신을 중요하게 보지만 또한 현실 정치인으로서 총선 승리가 대한민국의 역사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홍사덕 "여론에 따라 바람개비처럼 바뀌는 것이 큰 당의 대표로서 덕목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랫배에 힘을 주고 해야 할 일을 해야 '야당 위험론'에 빠져들지 않을 것이다. 만약 지난 번에 노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보고 우리가 탄핵을 주저했다면 국민들은 이런 야당을 키워줄 필요 있겠느냐는 말을 했을 것이다."
박근혜 (김문수 의원을 향해) "지금 여론조사에 따라 철회했다가 다시 잘못했다는 여론이 높으면 또 번복할 것인가. 오히려 여론에도 불구하고 신념을 따라 결정을 했다면 심판을 받는 것이 맞다."
김문수 "심판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심판을 받으면서도 그냥 가는 것이 아니다. 대표가 되면 당론을 수정할 수 있는 절차를 밟겠다는 것이지, 저 혼자 결정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김문수 (홍사덕 의원을 향해) "서청원 석방동의안 등 원내 총무로서 당의 지지도 하락에 어떤 책임을 질 것인가"
홍사덕 "일에 흐름을 말하기에 따라서 어떻게 잘못 전달될 수 있는지를 오늘 절감한다. 지금 서 의원을 이 자리에서 거론하는 것에 유감스럽다. 친구로서 미안하기 그지없다. 김 의원은 일의 흐름을 잘 알고 있다. 하필 이런 때 우리 당 대표를 지냈고, 수감된 분의 얘기를 꺼내는 것은 마음이 편치 않다. 김 의원 말대로 철회를 하면 대통령이 멋대로 불법을 저지를 것이다. 막아야 한다."
김문수 (박근혜 의원을 향해) "이 상태로 가면 영남을 모르지만 수도권은 전멸한다. 막을 수 있는 방안이 있나?"
박근혜 "토론회 때마다 수도권은 위험하고 영남은 괜찮다고 얘기하는데, 탄핵은 지역과 관계없다. 우리가 불식해야 할 지역주의를 은근히 조장하는 것 아니냐. 자제해라. 총선에 이기는 방법이 오로지 탄핵 취소에 있다고 보나? 오히려 한나라당이 정말 변화된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 쪽으로 초점을 맞춰서 생각해 볼 수 없나?"
김문수 "그럼 질문을 추가하겠다. 박 후보의 지역구는 대구 달성구다. 수도권이 얼마나 어려운 지 알아야 한다. 대표에 당선되면 수도권으로 지역구를 옮길 생각은 없나?"
박근혜 "또 지역 얘기다. 그럼, 어느 지역 사는 사람은 탄핵에 반대이고, 또 어느 지역은 아닌가. 그렇게 말하는 것은 이분법적인 것이다. 그런 것은 초월해야 한다."
2004/03/22 오후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