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AFP "독재자 딸이 야당 지도자 됐다" 타전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고(故) 박정희 대통령의 딸 박근혜 의원이 23일 한나라당 임시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선출된데 대해 AP, AFP 등 외신들은 `독재자 의 딸'이 제1야당 지도자가 됐다고 타전했다.
미국 통신사 AP는 "한국의 제1야당이 여론의 지탄을 받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 결 이후 당의 운명을 되살리기 위해 전(前) 독재자의 딸을 대표로 선출했다"고 전했 다.
프랑스 통신사 AFP도 `한국의 야당이 독재자의 딸을 지도자로 선택했다'는 제목 의 기사에서 "내달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한국의 제1야당이 전 독재자 박정희 대 통령의 딸을 새로운 지도자로 선출했다"고 서울발로 타전했다.
일본 교도통신은 `한국 한나라당이 새로운 지도자를 뽑았다'는 제목으로 "한국 의 최대 야당인 한나라당이 4월15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맏 딸 박근혜 의원을 새로운 지도자로 뽑았다"고 보도했다.
economan@yonhap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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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외국인들의 눈엔 다께끼 마사오는 독재자 였군요.
역쉬 정확하게 보고 있네요.
그런데 그의 딸은 아버지의 뜻을 이어 받아 민주주의 하겠다고 발언을 한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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