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사덕 “나 당선땐 노 하야”황당 발언
[한겨레] 박 의장 “탄핵 적법 ”또강조
지난 3월12일 대통령 탄핵안 가결의 핵심 ‘주역’으로 꼽히는 홍사덕 한나라당 의원과 박관용 국회의장이 29일 탄핵에 대해 다소 엉뚱한 의견을 내놓았다.
홍 의원은 이날 개인 성명을 내어 “제가 (출마한) 경기 고양일산갑에서 승리할 경우 노무현 대통령이 현직에서 떠나고, 반대의 경우 저 역시 그렇게 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산갑은 이념적으로 중도, 경제적으로 중산층, 주민의 연령과 출신지역은 전국적 분포를 그대로 반영한 이상적인 표본 선거구”라며 “제가 매우 불리한 상황에서 제의한 것이니까 대통령이 반드시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제안에 대해 당내에서조차 엉뚱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일산 지역에 산다는 한 당직자는 “(선거가) 불리하니까 별 희한한 소리를 다한다”며 “홍 의원은 탄핵안 추진으로 시대적 소명을 다했다”고 꼬집었다.
박 의장도 이날 오후 국회에서 특별기자회견을 열어 “국민들은 한시바삐 평상심으로 돌아가 일상의 소임에 충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국회의 탄핵소추는 헌법과 법률이 정하는 절차에 따라 엄정히 이뤄진 결정”이라며 “이에 대해 의회폭거라거나 의회 쿠데타라는 식의 비이성적 매도는 용인될 수 없는 모독”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탄핵반대 촛불집회에 대해 “집단행동은 헌정질서를 근본부터 위협하는 일”이라며 “선상난투로 대한민국이라는 배를 침몰 위기에 빠뜨릴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탄핵철회 가능성에 대해선 “그 문제는 논의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일축했다.안수찬 김수헌 기자 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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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싸대기와 빡깐노미
칼침 맞을 짖만 골라서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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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내보다 C++ Builder 잘하면 내 은퇴하겠다. 그렇지 않으면 너 은퇴해라.
말 되는 말을 해야지 저런게 국개의원이라고..
자신이 당선되는 거랑 대통령 하야란 도대체 뭔 상관있냐?
차라리 이대 출신 부인이 아닌 국개의원은 모두 사퇴해라고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