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헌재변론 보고 온 친구가 전해주는 말~!!!! [옮김] 

   번호:11096  글쓴이:  수구아작
조회:124  날짜:2004/03/30 16:31   


..  .. 김기춘이 변론하는 마지막 부분에 자기는 지역구 출마하기때문에 물리적으로 시간이좀 부족하다 그러니 2차변론기일을 넉넉히 잡아달라는 말하는부분에서..

헌재판 소장님이 쓴웃음을 지은걸 거기 공개방청한 내 친구가 봤다네여 ㅋㅋ그전에도 김기춘보고 간단하게 변론좀 해달라고 제지까지 했다네여 ㅋㅋ

햐여간 내 친구말로는 토론프로그램에서 보이는 수구꼴통들의 모습을 보는듯했답니다~!!

덧붙이는 말

어제 신문에 김기춘이 국회가 결정한 내용 그대로 헌재는 판결해야 한다고 했는

데 아마도 그것이 헌재재판관의 심기를 엄청 건드렸을 겁니다..

그가 언급한 내용은 헌재를 물로 보는 말이었거던요..
( 국회가 중대하다고 판단한 사안을 다시 헌재가 법률과 헌법에 위배되는지 다시 판단하는 것은 권력분립 역할 기능에서 헌재의 기능을 벗어나는 것이다."

소추위원측은 또, 대통령의 선거법 위반 행위는 대의 민주주의의 근간을 뒤흔들 수 있기때문에 매우 엄중하게 책임을 추궁해야 하고, 측근비리와 경제파탄 문제는 하급자에 대한 지휘 감독과 국정 책임자로서의 직무 태만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바로 이 내용인데요..

어차피 각하되겠지만 ......김기춘의 어제 발언은 헌재의 결정에 기름을 부은격
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바타정보|같은옷구입
상품권 선물하기




친구! 너가 궁금해




꼬리말 쓰기  

▶◀남궁성훈 저놈들의 눈에는 대통령도, 국민도, 이젠 헌재도 보이지 않는 그야말로 안하무인이라는 실체가 드러나는거죠. 규탄해야합니다!! [16:32:22]

hyunwoos 기춘이 바보 으이구..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