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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52] 한겨레: 한나라 지지층 급속결집, 열린우리당 하락세
박지훈.임프 [cbuilder] 928 읽음    2004-04-02 23:31
poll0402.hwp 14.4KB 여론조사 전문 (hwp파일)
편집 2004.04.02(금) 18:21

415총선 앞으로 12일

열린우리당 하락세 ‥ 비례대표 민노당 8.4%

한나라당 보름새 10%P 안팎 올라 전국 24.1% 기록

영남에 이어 수도권에서도 한나라당 지지층이 급속하게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겨레>가 지난 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맡겨 전국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했더니, ‘올 총선에서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는 물음에 열린우리당 43.8%, 한나라당 24.1%, 민주노동당 5.1%, 민주당 4.2% 차례였다. 무응답은 21.3%였다.

지난 3월25일 <한겨레> 조사에서는 열린우리당 48.4%, 한나라당 17.6%, 민주당 3.9%, 민주노동당 2.7%, 무응답 26.1%였다. 지난 조사에 견줘 열린우리당 지지율은 일주일 사이 4.6%포인트 하락한 반면, 한나라당 지지율은 6.5%포인트 상승했다.

또 이번 조사의 한나라당 지지율은 지난 6일(12.4%)과 16일(14.7%) 조사결과에 견줘보면, 10%포인트 안팎 상승한 것이다.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20%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해 12월20∼23일(16.6%) 이후 처음으로, ‘차떼기’ 파문 이전인 지난해 9월19∼20일(23.3%)과 10월4일(27.4%) 조사 때의 지지율과 비슷하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무응답률이 40∼50%대였다.

권역별로 한나라당 총선 지지율은 호남권을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올랐다.

특히 수도권의 한나라당 총선 지지율은 3월25일의 16.7%에서 25.6%로 8.9%포인트 상승했다. 서울에선 20.1%에서 27.2%로 7.1%포인트, 경기·인천에선 13.7%에서 24.2%로 10.5%포인트 올랐다. 충청권과 영남권은 각각 6.6%포인트, 4.9%포인트 상승했다.

수도권의 한나라당 총선 지지율은 50대(19.9%포인트 상승), 대구·경북 출신(17.3%포인트 상승) 및 부산·울산·경남 출신(13%포인트 상승), 지난 대선 때 이회창 후보 지지층(18.4%포인트 상승)에서 더욱 크게 올랐다.

또 한나라당 지지 의사를 밝힌 응답자들의 63.8%가 ‘선거 당일 지지정당 후보에게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열린우리당 지지층의 58.2%, 민주당 지지층의 49.8%, 민주노동당 지지층의 40.6%가 같은 응답을 한 데 견줘, 지지강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지지 투표에서 어느 정당에 투표하겠느냐’는 물음엔 열린우리당 44.2%, 한나라당 25.1%, 민주노동당 8.4%, 민주당 3.9% 차례로 나타났다. 무응답은 16.7%였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대통령 탄핵안을 가결한 야당을 심판하기 위해 여당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는 대답은 48.4%로, ‘지지율이 오른 여당과 대통령을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는 대답(31.4%)보다 우세했다. 무응답은 20.1%였다.

이번 조사의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이화주 기자 holly@hani.co.kr

http://www.hani.co.kr/section-003400000/2004/04/003400000200404021821301.html



왜, 도대체 왜 수십년동안 민주화의 열기가 그토록 뜨거웠는데도,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희생했는데도
아직 민주화는 요원한가, 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아무런 반성도 하지 않고, 아무런 문책도 하지 않고, 단지 대표 얼굴만 바꾸어놓았을 뿐인데 역사속으로
사라져야 할 정당에 이렇게 사람들의 민심이 오락가락하다니요.
술자리에서 국회의원들을 욕하고는 돌아서서는 다시 표를 던져주는 우리 국민들, 정말 문제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번 투표에서 내 몫의 한표만 던지면 세상은 바뀐다는 안이한 생각, 바꾸어야 합니다.
적극적으로 주변 분들을 설득하세요. 최병렬에서 박근혜로 바뀐 후 도대체 한나라당이 무엇을 사죄했는지,
도대체 한나라당의 무엇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물어보세요.
smleelms [smleelms]   2004-04-03 13:50 X
박근혜 효과란 허구다 (ID 전국인) (확대)     


등록 : 오마이댓글(펌)(Guest)  조회 : 69   점수 : 0   날짜 : 2004년 04월 03일 (13시 35분)   

여기 저기서 발표되는 여론조사와 그것을 해석하는 언론, 그리고 논평 등을바라보면 마치 한나라당의 지지율 변동과 박근혜 효과라는 것이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전혀 가당치 않은 허구 입니다.

영남과 영남화 되어있는 기득권들은 한나라당에 대한 지지를 한번도 거두어 본 적이 없습니다. 탄핵사태에 대한 국민적인 분노가 광범위한 상황에서는 납작 엎드려 눈치를 보았을 뿐 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주구가 차떼기를 하던 탄핵을 통한 쿠테타를 하던 심지어 다시 한번 광주학살을 하던 아무런 상관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겐 아무런 희망이 없습니다.

영남이란 영남 출신이라는 개인에 대한 경멸이 아닙니다.영남이란 현실화 되어있는 반민주적인 모습과 기득권, 그리고 몰염치한 지역
주의에 대한 해석입니다. 그들에겐 맹목적인 '우리'란 개념 외엔 어떠한 자성이나 합리적인 판단이나

옳고 그름을 판단할 의지도 없습니다. 선거를 통한 반민주세력에 대한 심판과 역사는 진보한다는 이론이 얼마나 허구 인지 두고 보십시요. 이번 총선에서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으로 대변되는 지역주의를 뛰어 넘을 수 있을것 같습니까? 절대로 그렇지 못합니다.

이번 총선만 아니라 앞으로의 여타 선거를 통해서도 이 지독한 '영남'은 극복되지 못합니다. 호남이 자신을 뛰어넘어 지역을 극복했으니 지역주의 극복의 단초를 잡았다고 생각하시는 순진하신 분들 계시겠지만 잘못 생각하신 겁니다. 박근혜 효과란 울고 싶은 놈 뺨 때려 준겁니다.

어떻게든 한나라당 찍어야 겠는데 자신의 판단을 받춰 줄 아무런 명분이 없는 상태에서 박근혜 효과란게 있다 카더라 하니까 앞뒤 가릴것 없이 다시 손가락을 쳐든 것에 불과합니다. 영남은 박근혜 아니라 전두환이를 다시 앞세운다 해도 '급속한 결집'을 이뤄낼 충분한 몰염치를 가진 집단입니다.

영남, 장년층, 강남, 유림, 관료 등 이들이 품어내는 독기가 얼마나 지하게 강력한지 아직 모르시는 분들!! 얼핏 보기엔 광범위하게 벌어져 있는 저 파렴치의 본질을 한 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영남은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민주주의가 안어울린다. 너무 많은 자유는 방종이다. 박정희같은 사람이 확잡아 끌어가야 한다.

영남에게 박근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영남은 체면이고 염치고 양심이고 뭐고 다 버린 존재들 입니다. 박근혜효과란 말로 왜곡하지 말고 속지도 마십시요. 영남은 한번도 '자신'을 잊어 버린 적 없는 대한민국 대표 파렴치일 뿐 입니다.
붉은 노을 [cosh]   2004-04-05 07:39 X
너무 그렇게 심하게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맙시다..
Choice [jinic]   2004-04-05 20:28 X
"전국인" 이라는 아이디 쓰시는 분의 정신상태도 과히 딴나라당 인간들과 똑같다고 봐지는군요. 당신이 영남인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우리나라의 민주화에 많은 일을 한 사람들입니다. 최소한 이글쓰고 앉아서 놀고 있는 당신보다는 말입니다.
점점 한명씩 나오는군요. 정책이 아니라 자기 맘에 안든다고 한지역을 또 한당을 매도하고있는사람들이...쩝

짜증나는 뎃글을 보니 하루가 또 짜증나겠군요.

이런글은 안퍼왔으면 하네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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