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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72] [♨]조갑제,''노무현은 삼류?'' 파문 확산
박진수 [jeensoo] 819 읽음    2004-04-06 11:30
[♨]조갑제,''노무현은 삼류?'' 파문 확산


지놈이 아무리 개나불을 불어도 조만간에 관속으로 들어갈 놈 입니다.
제발 계속해서 개나불어 마빡에 화인좀 계속해서 떠 쌓았으면 좋겠네요.
펄펄 끓은 지옥 기름 가마솥과 지옥불에 떨어져 아예 뒤져 버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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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노무현은 삼류?'' 파문 확산
''6-70대가 더 낫다''개인홈페이지 통해 세대갈등 불지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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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갑제 월간조선 사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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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노인 폄훼 발언에 대한 사과를 놓고 세대간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조갑제 월간조선 사장이 세대 갈등에 불을 지피는 글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


조 사장은 박정희씨를 극찬하며 향수를 자극한 반면 노무현 대통령을 ‘삼류인물’로 폄하하면서 세대간 우열을 통해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조 사장은 4일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인 <기자 조갑제의 세계>( www.chogabje.com )에 올린 <노무현은 한국인의 거울이다>이란 글을 통해 “한 나라는 그 나라의 수준과 어울리는 지도자를 갖게 된다고 볼 때, 박정희를 지도자로 가졌던 오늘의 60, 70대는 노무현을 지도자로 선택한 20, 30대보다 더 나은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조 사장은 이 글에서 “이승만, 박정희 같은 일류 인물을 배출했던 한국은 왜 노무현 같은 삼류인물을 대통령으로 뽑았는가”라며 “노무현의 투지, 저질성, 말장난, 책임전가술은 그 개인의 것이 아니라 그를 대통령으로 뽑아준 다수 한국인의 얼굴과 마음이 아닐까”라고 노무현 대통령을 당선시킨 한국인을 비꼬고 있다.

조 사장은 이어 “노무현의 실패에 책임감을 느껴야 할 사람들은 그를 대통령으로 뽑은 사람들, 그리고 그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지 못한 사람들일 것이다”며 “지도자는 국민 수준의 거울이다”고 주장을 맺고 있다.

이에 대해 포털사이트 다음의 ‘-0-’라는 네티즌은 <갑제님 박정희를 국민의 손으로 뽑았습니까?>라는 글에서 “그 때 하루 16시간씩 다락방에서 일하다 죽어간 노동자들의 피와 땀이 지금의 20~30대를 만들어 냈고, 그들이 이제 스스로 대통령을 뽑은 것입니다”라며 “상상은 머리 안에서만 하십시오”라고 지적했다.



▲ 조갑제 월간조선 사장이 자신의 개인홈페이지에 올린 <노무현은 한국인의 거울이다>이란 글 


‘멀더요원’이라는 네티즌은 <조갑제의 논리라면>이라는 글을 통해 “60년대까지 북한이 남한보다 잘 살았으니까 김일성이 이승만보다 위대한거 아닙니까”라고 반문하고 있다. 대부분 네티즌들은 조 사장의 글에 대해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한편 조 사장은 같은 날 올린 <위기의 본질>이란 글을 통해 현재의 상황을 위기로 전제하고 '위기의 본질' 10가지를 나열했다.

조 사장이 꼽은 '위기의 본질'에는 "△김정일 정권이 대한민국을 파괴하기 위해서 존재하고 있다 △대부분의 언론이 이런 위험성을 국민들에게 제대로 경보하지 않고 있다. 방송은 불법을 선동하거나 적을 감싸고 오히려 대한민국 수호세력을 적대시한다 △못 배운 것, 못 사는 것, 모르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자랑스러운 것이라고 충동질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잘 사는 것, 출세한 것, 많이 배운 것을 공격하는 일이 의로운 것이란 분위기도 있다.

이렇게 되면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이 비겁한 짓이라는 논리가 확산된다. 불성실한 사람이 잘 사는 사회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저들이 부르짖는 시민혁명의 목표가 아닐까"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역시 같은 날 올린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글에서는 △신문의 광고란을 돈으로 사서 애국세력의 의견을 발표한다 △보수라는 말 대신에 애국세력, 자유세력이란 말을 쓴다 △진보라는 말 대신에 잘 가려서 좌익, 좌파, 반역세력이란 말을 쓴다 △언제든지 출동 가능한 애국행동대 10만 명을 확보한다 △군인들이 친북화되지 않도록 충고, 감시, 격려한다 등의 행동강령을 주창하고 있다.

미디어오늘 이김준수 기자 jslyd012@med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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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사장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노무현은 한국인의 거울이다>의 전문

미국 대통령 케네디는 시인 로버트 프로스트 추모연설(1963년10월27일)에서 이렇게 말했다.

"한 나라는 그 나라가 배출하는 인물만이 아니라, 그 나라가 기리는 인물, 기억하는 인물들을 통해서 자신을 드러냅니다." (A nation reveals itself not only by the men it poduces but also by the men it honors, the men it remembers.)

우리 나라는 어떤 인물을 배출했고 기리고 기억하고 있는가. 李承晩, 朴正熙 같은 일류 인물을 배출했던 한국은 왜 盧武鉉 같은 삼류인물을 대통령으로 뽑았는가. 역사 인물 조사에서 세종대왕보다도 더 위에 오르고 있는 朴正熙를 기리는 기념관 건축은 왜 이뤄지지 않고 젊은이들은 왜 李承晩을 金日成보다도 더 미워하는가. 대한민국을 건국한 李承晩 기념관은 없고 건국에 반대한 金九기념관은 만들어지는 아이러니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이것이 바로 한국과 한국인이 어떤 나라인가를 설명하는 것이 아닐까. 盧武鉉의 투지, 저질성, 말장난, 책임전가술은 그 개인의 것이 아니라 그를 대통령으로 뽑아준 다수 한국인의 얼굴과 마음이 아닐까. 盧武鉉이야말로 한국인의 자화상이 아닌가. 그가 가진 장점과 단점은 한국인의 특성을 단적으로 상징하는 것이다. 한 나라는 그 나라의 수준과 어울리는 지도자를 갖게 된다고 볼 때, 朴正熙를 지도자로 가졌던 오늘의 60, 70대는 盧武鉉을 지도자로 선택한 20, 30대보다 더 나은 사람들이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盧武鉉의 실패에 책임감을 느껴야 할 사람들은 그를 대통령으로 뽑은 사람들, 그리고 그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지 못한 사람들일 것이다. 그렇다. 지도자는 국민 수준의 거울이다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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