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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9079] [^^]조다윗목사님(?)의 근황이 궁굼하시죠~~
박진수 [jeensoo] 1819 읽음    2004-04-06 12:53
[^^]조다윗목사님(?)의 근황이 궁굼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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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행님 이분 이름만 나오면 도둑놈이라고 합니다.

정말로 목사님께서 정말 할일이 없나봅니다.

토요일날 주일예배 준비하기도 바쁘실터인데.. 
구국기도회 준비까지 하시랴..

작년 효순이미선이 촛불집회에 맞서 하나님의 나라(?) 미국을 숭배하느라 여념이 없으셨던..
하나님의 뜨거운 총애를 받고 계시는 조다윗목사님~~~  ^^

그 옛날 인간쓰레기 전두환이에게도 손수 청화대에 내방하시어 기도를 해주신
그 뜨거운 신앙심~~~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이번에도 또 한번 특기인 쇼맨쉽을 가지고 구국기도회 잘 하셨습니다~  ^^
이것도 하나님의 뜻인가요?
3월12일 한밤중에 하나님께서 나타나시어 계시해 주셨겠군요?

하나님의 뜻을 이토록 잘 실천하시는 우리 조다윗 목사님
천국에서 받을 조다윗 목사님의 면류관이 어마어마하게 커졌겠습니다.

바울이 받았다는 면류관이 너무 커서 머리에 쓰기가 버거웠다는데..,
우리 조목사님은 그동안 얼마나 크신일(?)을 했습니까?
아마 바울 보다더 더크고 더 웅장한 면류관이
천국에서 기다리고 있을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조다윗 목사님 국민일보로 언론플레이 하시고..,
또 이렇게 손수 구국기도회를 열어  박찬성이  신혜식이도 하지 못하는
어마어마한 일을 하시니 정말 눈앞에 눈물이 글썽 입니다~~  ^^

그 자리, 그 지휘, 언론에서도 머라 못하지요? 

머 건들면 조목사님 철야기도 한방으로 하나님의 보좌가 좌에서 우로
우에서 좌로 확확 움직여주죠~ 또, 조목사님을 비롯 지지기반이 모두
들고 일어나 종교탄입이라고 푸닥거리 하면 만사해결이니
말입니다.

계속해서 그자리 꿰차고 계십시오.
정말 하나님께서 바울보다도 더크고 웅장한 면류관 반드시 하사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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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은 윤허라는 분께서 국참0415에 뜨겁게 올린글을 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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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와 태극기, 애국가와 찬송가
십자가와 태극기, 애국가와 찬송가의 만남

오늘 오후 대학로에서 열린 국민화합 기도회는 십자가와 태극기, 찬송가와 애국가의 만남이었다. 반공기독교가 憂國과 애국, 사랑과 화해의 정신으로 뭉친 모임이었다. 길이 약1KM의 대학로를 꽉 메운 약10만 명의 기독교인은 화해, 용서, 회개, 준법을 부르짖었다. 야간 촛불시위에서 등장하는 타도와 증오의 함성은 들리지 않았다.
한국 사회는 지금 어둠과 광명, 촛불과 십자가, 증오와 사랑, 화해와 독선으로 대칭되는 두 세력으로 대별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한국 기독교의 대표기관인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 주최한 ‘대한민국을 위한 국민화합기도회’에는 여의도 순복음 교회를 비롯한 수많은 교회신도들이 태극기를 휘날리면서 참석했다. 아줌마, 새댁, 어머니, 처녀들이 특히 많았다. 자녀들을 데리고 나온 부모들도 눈에 뜨였다. 趙鏞基(조용기) 여의도 순복음교회 목사는 설교에서 “오늘날 한국의 위기는 사람이 극복할 수 없는 것이므로 하나님만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어 기적을 내려주십시오”라고 말했다. 그는 ‘복수심으로 가득 찬 우리 사회가 이웃이 잘되기를 원하는 사회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말했다. 趙목사는 “절대 절망을 절대 소망으로 바꾸어놓기 위하여는 사랑으로, 조국애로, 민족애로 합치자”고 강조했다.

이 기도회가 채택한 호소문에는 이런 대목이 있었다.
“우리 대한민국은 지금 국론분열로 국민들이 서로 대립하고 갈등하는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세대간의 반목이 더 깊어져 사회구성원의 기반이 되는 가족공동체마저 갈등을 겪는 상황입니다”
참석자들은 ‘국민화합’과 ‘공명선거’ ‘준법존중’을 구호로 외쳤다. 이 모두는 국민통합의 상징인 盧武鉉 대통령이 해야 할 일인데 그가 국론을 분열시키고, 선거법을 위반하며, 불법을 방치 내지 조장하므로 기독교가 대신 걱정하는 형국이었다.

이 대회의 기도와 설교를 통해서 주최자들은 탄핵 지지도 반대 의사도 드러내지 않았지만 그 내용으로 보면 불법과 갈등을 선동하는 데 있어서 한덩어리로 움직이고 있는 親盧·親北세력에 대한 경고였다.

사회를 맡은 최성규 목사(한기총 공동회장)는 아주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대회 흐름을 이어나갔다. 그는 “애국가는 4절까지 부르지 않으면 안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4절의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란 귀절 때문에 애국가를 부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래 노래를 잘 부르는 기독교인들이 4절까지 부른 애국가는 힘이 있고 장쾌했다.

마지막 행사는 십자가 대행진. 나무로 만든 십자가를 趙鏞基, 이만신 목사 등 유명 목사들이 릴레이식으로 지고 이화 사거리까지 걸어가는 행사였다. 부활절을 앞두고 한국 교회의 반성과 다짐을 상징하는 행렬이었는데, 영화의 한 장면처럼 장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는 대중집회를 많이 해본 여의도 순복음 교회가 중심이 되어서 그런지 물 흐르듯이 진행되었다. 한국의 대중집회는 젊은 좌익단체가 잘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큰 교회가 맞상대가 될 만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돌아오는 길에 50대 중반의 月刊朝鮮 독자와 대화를 나누었다. 중소기업 사장인 그는 “신문을 보고 참석했는데, 여기에 와보니 불안이 좀 해소된다”고 말했다. 그는 “친구들은 이민 가겠다고 말하는데 나는 끝까지 남아서 싸울 작정이다. 이제는 우리 같은 보통사람들이 나설 때가 되었다”고 했다.
趙鏞基 목사가 설교를 통해서 말한대로 한국 기독교는 한국 현대사의 결정적 순간 때마다 민족과 함께 그 중심에 있었다. 민족과 애환을 함께 해온 이 참여성으로 해서 불과 100년만에 全인구의 30%가 기독교인이 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개화, 독립운동, 건국, 호국, 근대화, 민주화의 歷程에서 대한민국과 호흡을 함께 해온 기독교는 개인구원에 안주한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최근 한국 사회가 친북세력의 발호로 위기에 처하자 기독교는 ‘나라지키기’를 새로운 목표로 설정한 듯하다. 나라지키기는 ‘헌법지키기’인데, 오늘 기독교인들이 준법을 유달리 강조한 것도 그런 맥락인 듯했다.
약간 쌀쌀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기도회가 끝날 무렵에 빗방울이 떨어졌다. 질서정연한 모임, 아우성보다는 용서를 빌고 회개하는 목소리가 높았던 대회, 책임전가보다는 책임통감의 자세가 돋보였던 기도회였다. 한국 기독교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강한 느낌을 준 대회이기도 했다.

김정일과 그 추종세력은 증오, 분열, 守舊, 미신, 선동, 거짓을 상징하는 전근대 인권말살 세력이다. 기독교는 대한민국의 건국정신과 함께 합리, 과학, 인권, 통합, 진실, 正義를 대변한다. 대한민국과 기독교가 손잡고 남북한의 수구반동세력인 김정일과 그 추종자들을 제거하는 것이 국가와 종교의 역사적 사명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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