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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9120] 저기 이것 좀 가르쳐 주세요 후배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kongbw, 광양 [kongbw] 1182 읽음    2004-04-10 01:56
자유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려서 좀 그렇네요...

다른게 아니구요


후배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제가 그 소식을 늦게 들었습니다.
그래서 장례식에 참가를 못했거든요...

다른 친구나 후배들은 거의 다 갔다고 하는데......



제가 여러분들께 묻고 싶은 건 이겁니다.


1. 늦게라도 부조금을 내야 하지 않을까?  ( 그렇다,  아니다 )

2. 만약 부조금을 낸다면 어느 정도가 적당하겠는가??? 


여태까지 친지들 장례식만 갔지 친구나 아는 형님 혹은 후배들 장례식에는
단 한 번도 못가봤거든요.....  
쩝...  이런 경험이 전혀 없어서 말이죠


그래서 이런 글을 올립니다.
조언 좀 해주십사 하구요...


많은 인생 선배님 여러분 조언 좀 꼭 해주세요~~~~~~~~~~~~~~~
금목암 [iconms1]   2004-04-10 19:19 X
부조금을 내기 어려우시면 전화나 전보로 라도 보내면 어떻까요 ? 성의가 중요한거죠
박지훈.임프 [cbuilder]   2004-04-11 03:13 X
다행히도(제게나 친지들에게나)
제 경우에는 제가 철들고 나서 친지들 중 상난 집이 아직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도움이 안되네용~
kongbw, 광양 [kongbw]   2004-04-11 04:24 X
금목암님, 지훈님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참 당황스럽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안절부절...)

괜히 장례도 다 치루고 겨우 마음 잡아가는 후배한테 다시
이야기를 꺼내서 슬픔을 불러 일으키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아무리 늦었다고 해도... 사람 도리가 있는데 모른척 하는건 예의가 아닌 것 같고...


괜히 늦게 뒷북 치는것 같은 느낌도 들고...


맘이 힘들고 답답할 때에는 그냥 모른척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옆에 있어줘야 하는건지...
도통 모르겠네요...

쩝... 제가 그런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에효~~~~~~~~~~~~~~~~~
도우너 [ocstec]   2004-04-12 09:19 X
흔히들 하는 말로
'기쁨은 나누면 배가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된다'
라는말이 있지요.

경사라면 몰라도 애사라면, 또한 그 애사가 가까운 사람이 겪은 일 이라면
뒷북일까 아닐까 하는 등의 망설임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글을 적는것과 같이 절대 망설이지 마시고
당연히 어떤 방식으로는 위로를 해 주시도록 하시는것이 옳은일 입니다.

상 당했을 때 연락은 밤중이건 낮이건 시간을 따질 필요없이
주변의 아는이들에게 알려주어야 하는일 이라고 배웠습니다.

경사와는 비교할 수 없는 일 입니다.
더군다나 부친이 돌아가셨음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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