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책에서 봤는데 이런 글이 있더군요.
" 사람이 일생을 살면서 수 많은 고민과 걱정을 하는데
그중 27%는 우리 자신이 도저히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들이고
31%는 이미 지나가버린 일들이며
35%는 나 자신과 관계 없는 일들이다.
그 많은 고민, 걱정 중에서 진짜 고민하고 걱정하고 신경써야 하는 일은 7% 정도 밖에 안된다~~~ "
라구요.
총선이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제 주위에 선거에 출마하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고
떡고물 떨어질 즐거운 일이 일어날 것도 아닌데 괜히 걱정되고 신경쓰이고 그러네요.
"그래~~~! 나 혼자 바둥댄다고 해서 내가 바라는데로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맘 편하게 내 할 일이나 하고 결과나 기다리자~~~~~~~~~~"
라고 맘 먹은 적도 있지만 1시간을 가지 못하더군요.
계속 여기 저기 언론 싸이트 왔다갔다 하고...
괜히 "서프라이즈" 라는 곳에 발을 담궜다가 계속 거기에서만 놀고... -_-;
(
http://www.seoprise.com ==========> 심심하신 분들은 한 번 가보세요...
하루가 아주 짧아진답니다 ^^; )
아무튼 기분이 영~~~~ 씁쓸시구리 벌렁벌렁 염통 쫄깃합니다... -_-;
휴~~~~~~~~~~~~~~~~~~~~~~~~~~~~~~~~~~~~~
오늘 하루 종일 전화기를 돌릴 작정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전화 번호란 전화번호를 전부다 돌려서....
땡전 한푼 생기지 않는 알바(?)를 할 겁니다.
휴~~~~~~~~~~~~~~~~~~~~~~~~~~~~~~~~~~~~~~~~~~~~~~~~~~~~~~~~~
쩝....
아씨... 이런 십장생 같은...
내가 지금 4학년이고 좀 있으면 취업을 해야 될 놈이
공부는 안하고 이 뭐하는 짓인지....
에라이~~~~~~~~~~ 내일 할 걱정은 내일하자.... ( 퇴마록 세계편 2권 박신부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