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식 민주화?
박근혜식 민주화를 우린 모두 오늘 아침 기사에서 똑똑히 보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 아버지 다께끼마사오가 못다이룬 민주화군요.
그것을 그 딸이 계승 발전시키겠다는게..,
바로 이거였나 봅니다.
박근혜 의원 지난 대선때 처럼..
왜 총선 무효소송은 않하십니까?
한번 해보세요.
아마 그럼 국민들이 이럴껍니다.
다께끼 마사오의 딸년 물러가라!!!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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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헌재결정 존중해야"-1
(서울=연합뉴스) 최이락 강영두기자 =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는 16일 노
무현(盧武鉉)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한 정치적 해결 주장에 대해 "그 문제는 이미 헌
재로 넘어간 일이기 때문에 헌재의 판단을 우리가 기다리고 존중해야 된다"고 말했
다.
박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민주노동당 권
영길(權永吉) 대표가 제의한 탄핵문제 해결을 위한 3당대표회담에 대해서는 "다른
문제로는 얼마든지 만날 수 있지만 탄핵과 관련해서는 국회가 사법부가 진행하는 일
을 중간에 간섭하거나 돌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대신 박 대표는 "여야 대표가 같이 만나 협조하고 의논할 현안이 있으면 얼마든
지 만나겠다. 회담이 아니라도 열린우리당 당사를 찾아가 만날 수 있다"며 "상생정
치를 약속했으므로 그게 이뤄지지 않으면 민생챙기기나 생활정치를 할 수 없다고 생
각한다"고 경제.민생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여야대표 회동에는 긍정적인 뜻을 피력했
다.
(계속)
2004/04/16 10:35 송고
박근혜 "탄핵 헌재결정 존중해야"-2
박 대표는 특히 탄핵에 대한 정치적 해법에 대해 "그 문제는 더 이상 얘기하지
않는게 좋지 않느냐는 생각이다"고 거듭 강조한 뒤 "열린우리당도 헌재 결정에 승복
할지 여부를 밝혀야 한다"고 요구했다.
시민단체의 탄핵철회 촛불집회 재개방침에 대해 박 대표는 "찬반시위가 이어지
면 국민이 너무 불안해하고 나라가 편치않다"며 "정치권과 정당은 너무 어려운 경제
와 너무 힘들어 하는 국민의 민생을 해결하는데 100% 힘을 쏟아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여대야소' 정국에서의 여야관계에 대해 "앞으로 모든 초점은 경제살
리기와 국민의 고통을 최소화하는데 맞출 것"이라며 "그것을 위해 정당과 정치가 존
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만큼, 협력할 것은 협력하고 잘못가는 것에 대해선 야당
이 목소리를 내고 비판할 것은 비판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당직개편과 관련, "디지털 정당, 정책정당을 실천하는 일을 할 수 있
는 분들이 책임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으나, 6월 정기전당대회의 당대표 출마여
부에 대해서는 "방금 총선이 끝난 만큼 천천히 생각해보자"며 입장표명을 유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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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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