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가지가 있다고 봅니다. 아에 짜기 전부터 논리에 상당히 신경써서 에러가 없게끔 만다는 방법.. 그리고 짜보고 잘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방법... 방법이라기 보다는 프로그래머 개인적인 성향이 이렇게 두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전자의 경우는 버그를 잡을때도 너무 논리적으로 따지려는 경향이 있고요.. 그런데 이미 논리적으로 알아낼 버그라면 해결이 금방 될 문제인데.. 대부분의 잡기힘든 버그는 자기가 진짜로 믿고 있던 부분에서 나기 마련입니다.
당연히 맞다고(문제없다고) 생각했던 부분에서 나게 되죠.
그리고 후자의 경우는 단점도 있겠지만.. 장점을 보자면.. 일단 일일이 문제될 만한 소지들을 다 디버깅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10가지 가능성에 대해 가정을 하고 실제로 각 가능성에 대해 디버깅 해보고 아닌것들을 제외해 가다보면 버그의 단서가 나타나게 되지요.

일단.. 델파이의 기본적인 디버깅 방법들을 최대한 활용하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브레이크 포인트랑.. 한단계 진행... 함수안으로 진입하면서 한단계 진행 과 같은. 것들.. 그것을 단축키를 써서 능숙하게 할수있도록 몸에 베시도록 연습해보시고요. 한단계 진행하면서 각 변수들의 값이 어떻게 변하는지.. 그것을 추적해 보시는 연습을 하세요.
그리고 메모리 누수나 속도 측정 같은 부분은 전문적인 툴들이 많고.. 무료 툴도 많으니 그것의 도움을 받는게 좋고요..
일단 많이 해보고 익숙해 지시는게 중요할 겁니다. 주변에 디버깅 잘하시는 분 있으면 그 분 하시는것 보시고 따라해보세요. 저도 그렇게 익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