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왜 지금 뉴스의 초점이 한반도로 이동하는가 ? (확대)     


등록 : 금수산(Guest)  조회 : 23   점수 :    날짜 : 2004년 04월 23일 (11시 23분)   




얼마전 김대중 전대통령은 "한반도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갈 것"이라고 예견한바 있다. 한반도 전문가의 안테나에 뭔가 감지되고 있다는 표시이다.
 
체니의 동북아 방문, 그리고 김정일의 중국방문, 김대중의 한반도 발언, 전혀 예상치 않는 북한의 폭발사고와 미국의 발빠른 반응 등 뭔가 전세계의 눈동자가 한반도로 이동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이라크에서 죽을 쑤고 있는 미국이 돌파구를 한반도에서 열고자하는 음모가 벌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 시작한다.
 
단순한 기우에 불과하기를 바라지만 전세계 뉴스의 초점이 최소한 분산되고 있다는 지적은 할 수 있다. 이라크에 대한 전세계의 시선을 일정부분 한반도로 이동되고 있다는 사실만은 간과할 수 없는 사실이다.
 
  김정일의 중국방문이 공식확인한것은 [북한의 6자회담 적극참여와 중국의 대북한 경제지원]이다.  문제는 공식발표된 위 내용이 전부인가이다.
 
어떤 다급한 문제가 있어서 체니의 동아시아 방문과 거의 동시에 김정일이 중국으로 달려갈 만큼의 커다란 사안이 있었다는 추측이 가능한 것이다.
 
단순한 기우에 불과하기를 바라지만 다음과 같은 희망적인 추측을 하게된다.
 
1. 미국은 이라크침략의 실패와 여론의 관심을 한반도로 이동시키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2. 미국은 중국에게 북한에 대한 견제를 강력하게 주문했다.
 
3. 중국은 급박한 현안으로 인식 발빠르게 김정일 방중을 요청했다.
 
4. 공식발표된 내용 이상의 폭발적인 현안이 등장하고 있다.
 
5. 중국은 서둘러 이 문제를 진화하고자 김정일을 불러들이고 경제지원을 약속했다.
 
6. 급박한 현안은 소문이지만 대만 일본의 핵무장 가능성일 것이다.
 
7. 북한의 6자회담의 적극참여는 북한핵 해결 가능성을 높히고 있다.
 
8. 북한핵 문제는 조기에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9. 미국은 이라크침략의 실패를 북한핵 해결에서 찾고자 하고 있다.
 
10. 북한핵 문제는 미국이 주장하는 방식에서 많이 후퇴한 선에서 조기타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1. 이라크전이 어려워지면 어려워질수록 북한핵 문제 해결 가능성은 높으며, 미국 대선 이전 타결가능성이 높다.
 
12. 북한핵문제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미국의 양보가 큰 선에서 해결된다.
 
13. 6자회담에서 중국과 한국의 역할은 확대되고 미국과 일본의 역할은 보조적인 역할로 축소될 것이다.
 
* 여기까지 입니다. 더 이상 나가면 소설이 될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