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람들의 훼예 포폄에 대처하려면 식견도 있고 도량도 있어야 한다.
사람들은 흔히 다른 사람들이 칭찬하는 것을 보면 같이 좋아하고
다른 사람들이 욕하는 것을 보면 같이 피하려고 한다.
이것은 모두 식견이 제대로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자신을 칭찬하는 것을 들으면 기뻐하고 자신을 욕하는 것을 들으면
화를 내는 것은 도량이 넓지 못하기 때문이다.
선악을 판별하는 기준은 자기 자신한테 있다.
훼예 포폄은 외부로부터 온 것으로 자기 본질과는 아무런 관계도 없다.
< 신음어란 책에서... >
흐미... 5월도 벌써 중순이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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