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uilder  |  Delphi  |  FireMonkey  |  C/C++  |  Free Pascal  |  Firebird
볼랜드포럼 BorlandForum
 경고! 게시물 작성자의 사전 허락없는 메일주소 추출행위 절대 금지
분야별 포럼
C++빌더
델파이
파이어몽키
C/C++
프리파스칼
파이어버드
볼랜드포럼 홈
헤드라인 뉴스
IT 뉴스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해피 브레이크
공동 프로젝트
구인/구직
회원 장터
건의사항
운영진 게시판
회원 메뉴
북마크
볼랜드포럼 광고 모집

자유게시판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는 사랑방입니다.
[9362] '칼퇴근 부대' 반격 나섰다…'야근부대'에 맞서
박진수 [jeensoo] 1121 읽음    2004-05-11 15:50
'칼퇴근 부대' 반격 나섰다…'야근부대'에 맞서 

http://ucc.media.daum.net/uccmix/news/digital/computer/200405/11/goodday/v6624712.html
  
'칼퇴근부대의 대반격.'
 
최근 야근을 독려하는 인터넷 패러디 부대 '야근부대'가 등장해 야근을 독려하자 이에 맞서 정정당당한 칼퇴근을 주장하는 '칼퇴부대'가 출현했다.
 
포털사이트 엠파스 유행검색 게시판에 등장한 인터넷 패러디 부대 칼퇴부대는 야근부대와 마찬가지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전시 포스터를 패러디했다. 포스터에 쓰여진 표어들은 칼퇴근을 원하는 직장인의 심정을 잘 표현하고 있다.
 
칼퇴부대는 "칼퇴근이 얼마나 아름다운 단어인가. 정시출근, 정시퇴근을 생활화하자"며 야근부대를 향해 포문을 열었다. 이어 "어떤 시련이 있더라도 칼퇴근에 참가하라. 상사들이 뭐라 나불거리든 상관하지 말라"며 직장인들의 용기를 북돋웠다.
 
칼퇴부대는 "저녁 6시 이후에 회사에 있는 것은 미친 짓"이라며 "퇴근 후 연인과 데이트할 생각만 하라"고 강조했다. 퇴근 후 야근할 생각을 하는 동료 직장인에게는 "배신은 곧 방법(테러)이다"고 경고했다.
 
칼퇴부대는 "수많은 부하직원이 칼퇴부대로 전향하고 있다"며 "칼퇴근하니 행복하네요! 칼퇴근하세요! 당신의 행복이 기다립니다"라는 여성 부대원의 인터뷰(?) 소개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뜨거운 당신의 가슴에 불을 댕기세요. 지금 당신의 가슴은 칼퇴근을 원합니다"라는 표어로 칼퇴근을 독려했다.

권오용 기자 bandy@hot.co.kr 

+ -

관련 글 리스트
9362 '칼퇴근 부대' 반격 나섰다…'야근부대'에 맞서 박진수 1121 2004/05/11
Google
Copyright © 1999-2015, borlandforum.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