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국정원 직원 美망명 신청
오늘도 또 보는군요.
ㅈ옷선의 ㅈ옷같은 기사..
의인과 악인을 구분 못하는 3류 떨거지인생들이 기자놈들이 다니는 신문사가
바로 ㅈ옷선 이 아닐까 합니다.
해외특파원 이나 국내에 있는 기자놈이나 3류 떨거지인생들의 좌충우돌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
DJ정권 비리 잇단 폭로
[조선일보]
인터넷을 통해 김대중(金大中) 정부의 비리를 폭로해온 전직 국가정보원 직원 김기삼(金基三·39)씨가 자신의 가족과 함께 미 국토안보부 산하 뉴저지주 망명사무소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한 것으로 18일 밝혀졌다.
전례가 드문 국정원 직원의 미국 망명 신청은 한·미 간에 외교적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작년 12월부터 망명 절차를 밟기 시작한 김씨는 지난 3월 망명 사무소에 제출한 진술서에서 “나의 정치적 견해들 때문에 고국인 한국에서 박해를 받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망명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작년 1월부터 ‘김기환’이라는 필명으로, ‘부패추방시민연합’ ‘독립신문’ ‘사이버뉴스 24’ 등 인터넷 매체에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의 노벨상 공작 ▲김대중 정부의 15억달러 불법 대북 송금 ▲국정원의 불법 도청 등을 주장해왔다. 최근에는 김대중·김영삼(金泳三) 전 정부의 무기도입 관련 부패에 대한 글을 세 차례 인터넷에 올려 논란을 일으켰으며, 모 전직 대통령의 해외비자금 은닉을 주장하는 내용의 새로운 글을 준비하고 있다.
작년 초 국정원법 위반(직무상 취득한 기밀 누설 혐의)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돼 현재 기소중지 상태인 김씨는 미 망명사무소에서 인터뷰를 받은 후 최종 망명 판정 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워싱턴=주용중특파원 midway@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