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지아빠 입니다.
아래 글에서 닷넷이니 Win32 이니 뭔가를 결정 해야하는 분위기의 글을 보고 글을 써봅니다.
음 우리가 생각 하는 프로그래머란 대체 어떤 분류의 일을 하고 있는가를 생각 해봅시다.
보통 SI 라고 불리우는 업계와 패키지 S/W 업계, 그리고 FA 업계, 그리고 헨드폰 처럼
펌웨어 주류등 몇가지로 나뉩니다.
SI 업계, 패키지 업계에 대해서는 임프님이 이야기 하셨으니까, 전 FA 업계와 펌웨어
업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그중에서도 FA 업계가 펌웨어 업계를 포함 하고 있으니까요~~ 제 전문 분야인 FA 업계는
현재 굉장히 많은 기술을 요합니다. 옛날과 달리 굉장히 고속을 요하고 또 자동화를 원합니다.
이런 대세는 플랫폼에 대해 그리 민감 하지 않습니다. 이건 앞으로도 그럴것 입니다.
다만 그옛날 약 6~7 년 전에 비해 플랫폼이 약간 다양 해 지기는 했지요~~
아주 옛날에는 PLC 같은 장비를 이용해서 단순히 자동 제어만을 요구 했었구~ 이게 점차 피시
기반으로 이동하면서 데이타를 요구 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드웨어 제어하기가 편리한 DOS
기반으로 이동 하게 되었고~ 그때는 데이타 처리가 빨라야 초단위 분단위로 늦은 반면 요즘의
데이타 처리는 초당 1 M ~ 10 M 정도 까지 괴장히 많은 데이타 처리를 요구 합니다.
그래서 옛날에 RS232 시리얼 통신으로 충분했던 데이타 통신이 이제는 대부분 네트웤을 사용 하게
되었고 또 그것만으로도 부족해서 임베디드 시스템을 이용한 현장 데이타 처리, 가공, 전송등으로
장비가 점점 대형화 추세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플랫폼은 DOS 에서 WIN32 로 그리고 LINUX 로 또 통합적으로 사용 하게 됩니다.
지금 제가 개발 하고 있는 장비만 보더라도 임베디드 리눅스와 리얼 타임 디비, WIN32 그리고
약간의 웹 기술까지 굉장히 다양한 기술이 사용 됩니다.
이는 점차적으로 더욱 확대 되고 더욱 방대 해 질것입니다.
우리가 (인간이) 컴퓨터를 사용 하는 이유는 무엇 인가요~ 지금 님들이 생각 하고 있는 SI 업계
이것만이 컴퓨터를 이용하는 주 목적은 아닙니다. 아니 실제로 시장 금액은 클지언정 그리 중요한
분야 라고는 생각 되지 않을 정도 입니다. 또 이러한 SI 업계 마저도 시스템 통합의 개념으로 발전
해가고 있다는 겁니다. 단순히 ERP, KVM, 등 의 대세 만 쫒아 간다면 닷넷이나 WIN32 환경에 따라
움직여야 겠지만 지금의 SI 업계는 이미 그런 시장의 벽을 넘어서 시스템 통합으로 가고 있다는 겁니다.
실예로 PL 법 국내 적용으로 모든 생산물에 대한 생산 당시 시험 했던 데이타(FA 분야) 가
SI 분야로 자동으로 넘어가 생산관리가 되고 그게 다시 기업 ERP, KVM 으로 통합 되어 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단순 SI 만을 생각 해서 닷넷으로 넘어 가야 한다고 생각 한다는것은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그 분야는 이미 너무나 정형화 되어 있고~~ 앞으로도 큰변화없이
있더라도 정형화 된대로 발전해 갈것입니다. 이는 지금은 ERP 를 개발 해서 사용 하지만 앞으로는
워드 처럼 너무나도 정형화 되어 그냥 누구나 사용 하는 프로그램일뿐 개발자가 참여할 분야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지금의 SI 업계는 이미 점점 그렇게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제 다시 생각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진정한 개발자의 길은 무엇인지를~~
그럼 ... 별로 노리적이지도 못하고 정리되지 못한글 끝까지 읽으리라고 수고 하셨슴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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