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인 마라톤 대회를 열었습니다. ^^;;;
철산동 <--> 성산대교 코스를 돌아오는 22Km 구간을 뛰었는데
오늘 날씨가 너무 더웠고, 어제 자전거를 좀 심하게 탄 여파로 인해
기록은 저조했습니다. 2시간 45분... ㅡ.ㅡ
원래 계획은 올 가을 안으로 하프 도전하는 것이었는데
계획보단 빨리 달성한 셈입니다. 이제 공식대회에 참가해서
정식 인증을 한번 받아볼 참입니다.
그나저나, 힘들긴 무진장 힘드네요. 친구들 모임에 갔다가 조금전에 돌아왔는데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눈꺼풀이 스르르.. 감기려고 하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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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자전거를 도둑맞은 후로 가끔 타던 자전거조차 전혀 못타고 있는데..
아 오늘도 전 손가락 운동만 죽자고 하고 있구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