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 시간에 나온 말에 대해서 생각을 미리 안하도록 하세요.. ㅎㅎ
되수 있으면 안된다고 말씀하세요.. 속 편합니다.. ㅎㅎ
그래도 꼭 넣어야 된다면.. 몇일 걸린다고 말씀 하시고.. 천천히 생각 하세요.. ㅎㅎ
짤리면. 붕어빵 장사를 시작 합니다..  앗~ 여름이라 팥빙수 장사가 잘 되겠군요.

음.. 회의시간에 나온 기능에 대해 회의 시간에 바로 확답을 주거나 결론을 주는것은 저도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
회의때는 여러가지 의견이 오가는 장소이니 회의 끝나고 생각할 시간을 갖는게 좋습니다.
자칫 의미없는 기능이나 기술적 문제로 시간만 잡아먹고 프로젝트 기일만 줄어들어 일이 더 힘들어 지기 일수입니다.
정말 필요한 기능이라 생각되면 해당 기능이 추가되므로 해서 프로젝트 기간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물론 저도 기능 추가되면 기간도 팍팍 유연성을 갖는 환경에서 일해보지 않아서 기능 이야기 나오면 거부감과 짜증이 밀려오는 반사신경?을 갖게된듯 합니다. T,T)

개발자는 신중함도 필요하지만 용감?히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계획이 있다면.. 계획대로 아웃풋이 나오는건 개발자의 몫이 클테니.. T,T)

여름 팥빙수 장사에 한표~ T<T...

폴 그레이엄이 프로그래밍의 예술성에 대해 얘기한것이 있죠. 프로그램을 짤때 꼭 순서도를 그려 설계를 한 다음 코딩을 시작할 필요가 없다는 거죠. 예술 작품을 하듯이 미리 큰 틀을 만들어 놓고 세세한 작업을 해나가는 식으로 짠다는 건데 마치 그림을 그릴때 스케치를 하는 것처럼 프로그래밍도 순서도 필요없이 일단 큰 틀을 코딩부터 시작하는거죠. 저는 폴 그레이엄이라는 사람의 의견에 상당히 공감하는 편입니다.

뭐가 됐든 팥빙수에 오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