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만해님과 광양님이 이미 써주신 거 같은데... ^^
뭐 이번 오프모임도 변함없이 웃고 떠드는 즐겁고 또 산만한(?) 모임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정말 오랜만에 시리님이 나오셔서 반가웠구요.
또 몇달만에 부산경남권에서 상경 출두하신 만해님과 광양님도 반가웠습니다.
아래에서도 쓴 거 같지만, 시빌리언님은 자전거로 양평까지 다녀오시느라 쫄 반바지 스포츠맨의 모습으로
나타나셔서 좌중을 뒤집어지게 만드셨고... 그외 해미님, 여전히 일복에 푹 빠지신 이갑연님, 김성하님...
이번 오프모임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워크샵 논의였습니다.
참석하셨던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대략... 9월초에 2박3일, 천안 인근으로 가는 것으로 잠정 결정했구요.
어젯밤 운영진 정팅에서 워크샵 세미나의 일정도 대략 잡았습니다.
(패패루님, 시빌리언님, 최보현님, 그리고 저 이렇게 네사람이 각각 한 세션씩 총 네개 세션을 진행합니다)
C++빌더의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같다는 얘기도 있었고...
(궁금하시겠지만 오프모임에서 나눈 비공식적인 이야기는 공개하지 않습니당 ^^;;)
전 집사람이랑 영화 약속을 잡아놓은 터라 9시가 좀 넘어서 먼저 자리를 떠서리, 그 이후에 어케 됐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일어날 때쯤 시리님이 '비싼술' 한잔씩 쏜다고 선언하셨는데, 영화보면서도 그 '비싼술'이
아까워서리 영화에 집중을 못했음... --;;
v물개v 님이 쓰신 글 :
: 아... 볼랜드 포럼에 가입한 이후 이번 정모는 꼭 한번 나가보려 했는데...
: 너무 아쉽게도 그날 수업이 있어서 못나갔네요
: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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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모 잘 끝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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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분 정도 나오셨는지요? 어떤 얘기가 주를 이루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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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번 정모는 언제쯤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다음번엔 꼭 참석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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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큼 운동한 몸짱이 아니면 소화 못시키는 옷이지요...
많은 20대 총각들이 civilian님 옷걸이에 기가 죽었답니다.
쩝... 나도 운동 좀 해야되는데.....
요즘 케러비안 베이 광고 보고 가슴을 많이 아파한답니다...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