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삽질할 곳을 찾는 그의 작은 눈은
서울특별시 전역을 굶주린 사냥개처럼 헤매이고 있다.
모두를 놀라게 한 청계고가 철거.
하지만 그것은 연습에 불과했다!
잔디밭으로 돌아온 시청앞 광장
하이 서울Hi! Seoul 페스티발
그리고 형형 색색의 버스와 붉은 아스팔트로 물든 버스 전용차로를 보며
시민들은 6~70년대 개발독재 이후 최고 삽질 영웅의 등장에 흥분할 수밖에 없었다.
그의 앞을 막아선 첫 번째 시련, 행정수도 이전!
과연 그는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이제 세상은 그의 또다른 삽질 액션을 주목하고 있다!
개발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안가리는
그의 리얼 논스톱 삽질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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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싸다 자유자료실에서 퍼왔습니다.
엄청 재밌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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