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이익이 아닌 미국의 타익을 위해서 파병할 수 밖에 없었고, 내부에서는 대미관계를 고려해서
파병하자.. 아니다 이번만이라도 제목소리를 내보자.. 반대하자는 논란이 지금도 있죠.
우리는 이라크의 입장에서는 제3자에 불과하고, 그들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정말 어려울 겁니다.
비록 오늘 대한미국의 한 젊은 청년이 그들에 의해서 목숨을 잃는 불행한 일이 벌어졌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독립을 위해서라면.. 우리가 광복을 위해서 일본에 온갖 게릴라를 펼쳤듯이
그들의 자유를 위해서 침략군인 미국과 그 지지세력들을 몰아내는데 주저함이 없는 것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합니다.
국내에서는 매일 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강도, 강간, 폭력이 행해지는데도 그러한 것에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 같아서.. 왜 우리가 살아가는지 혼란스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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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결국 정치적으로 쓸모(?)있는 죽음만이 관심을 갖게 되는 거죠..ㅡㅡ;;;
언론도 그렇고...정치하는놈들도 그렇고..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