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어제.. TV를 봤는데.. 예림인가.. 6학년인가인데(맞나..) 천만원 저금한 애 얘기가나오더라구요...
경제교육캠프인가 갔다왔다고도 하고... 흠.. 돈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잘쓰냐가 참 중요한건데..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경제 시간에는.. 어려운것만가르쳐주고..왜.. 이런 돈쓰는법같은거 안가르쳐줄까여..
글구.. 학급에서 어떤책임지는 자리라던지.. 예를 들어 조장.. 이라던지.. 를 하게 해서 어떤 그룹을 책임지고 좋은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한두번씩 해보게 해야...
요즘처럼 -_- 무책임한 비난.. 해결을 위한이.. 아닌.. 말그대로 맘에 안들어서 비난을 위한 비난을 하는 사람들이 적어지지 않을까 머 ..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리구.. 적성 발굴(?) 교육을 해야될텐데.... 주위 애들 다 20대 초중반 애들인데.. 그 나이되도록 자기가 정말 좋아하고 잘하는거 아는 사람 별로없더라고요..
저역시도 정말 내 적성이 프로그래밍인지 모르고.. 그냥 하게 되서 하게 된거구... 지금은 잘하고 좋아하긴 하지만.. 이보다 더 나은 적성이 먼지 알고싶고....;;;
MP3로 음악 마니 듣는데... 음악감상하는법을 좀 알고 싶은데.. 대중가요.. 클래식.. 등... 근데 학교 10년 넘게 다녔지만... 계명 외우고.. 노래 가사 외우고.. 어려운 음악 용어 외우고.. 이런것만하구.. 정작 길거리에 나오는 노래 잘 듣는법... 음악 즐기는법 같은건 못배우고...
미술경우도.. 감상법 같은거 주로 가르쳐서.. 사람들이 미술관 같은데 가도 나름대로 재미를 느낄수있게 해야되는데.. 감상하는법 잘모르고.. 지루해 하는 사람 많고....
좀 삶을 살면서 도움이 되고.. 즐길수있고.. 그런걸 가르쳤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식들 많이 머리속에 담아두는것도 좋지만...
머 이런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바뀌기 어려운건가.. 제가 너무 현재 교육에서 가르치는 것들.. 이것저것 많은 지식을 머리에 담는것에.. 부정적인 건지..
^^;; 걍 적어봅니다.
좀있음퇴근하그.. 인어공주 볼듯... 인어공주 별 10개 만점에 9개 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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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6년생이 천만원 저금했다고요?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난감해 지는군요.
어떻게 그 많은 돈을 경제력도 없는 애가 모았답니까?
일부는 부모로 부터 받았을테고, 일부는 6학년 정도면 스스로 부수입 같은 것을 만들 수는 있겠지만 그런 것들을 전부 합친다고 해도 천만원에 육박할 것 같지 않은데요.